도시정비파트너스그룹, 홈페이지 개설…전문가 376명 참여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24일 서울 시내 한 아파트 공사 현장에 타워크레인이 설치돼있다. 2024.06.24. kgb@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4/06/24/NISI20240624_0020390483_web.jpg?rnd=20240624150239)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24일 서울 시내 한 아파트 공사 현장에 타워크레인이 설치돼있다. 2024.06.2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재개발·재건축 사업의 공사비 협상부터 인허가, 품질관리까지 지원하는 전문가 플랫폼이 공식 운영에 들어갔다.
23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도시정비사업 솔루션 플랫폼인 도시정비파트너스그룹은 최근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초기 참여 규모는 도시계획·건축설계·건설·금융·법률·세무 등 14개 분야 전문가 376명과 회원사 214곳이다.
플랫폼은 조합이나 시행자가 의뢰한 사업 현안을 전문가들이 검토해 해결책을 제시하고, 전담팀을 통해 실행 과정까지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주요 지원 분야는 공사비 협상과 사업 일정, 시공 품질 관리다. 계약 조건과 공사비를 검토해 조합의 협상을 돕고, 인허가와 공사 일정을 점검해 사업 지연 요인을 줄일 계획이다. 사업 초기에는 추정분담금과 사업수지를 분석하고, 설계·시공 단계에서는 경제성과 시공성, 품질을 검토한다.
도시개발과 지역개발, 관광개발 분야로도 사업 영역을 넓힌다. 토지 활용도와 수익성 분석, 인허가 및 자금조달 검토를 비롯해 지역 활성화 전략과 관광·상업시설 기획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조합과 시행자, 지방자치단체 등을 대상으로 한 문제 분석과 상담은 무료로 제공한다.
전영세 도시정비파트너스그룹 의장은 "정보와 전문인력의 격차로 사업 주체들이 손해를 보는 경우가 있었다"며 "사업 추진의 효율성을 높이고 전문가에게는 더 많은 참여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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