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국악으로 만나는 앨리스…'이상한 나라의 트래덜반'

기사등록 2026/10/23 10:35:03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11월6일 어울아트센터 함지홀서 두 차례 공연

[대구=뉴시스] 이상한 나라의 트래덜반 공연 모습. (사진=행복북구문화재단 제공) 2026.10.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이상한 나라의 트래덜반 공연 모습. (사진=행복북구문화재단 제공) 2026.10.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동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국악, 노래, 춤이 어우러진 공연으로 대구 관객을 만난다.

23일 대구 행복북구문화재단에 따르면 상주단체 트래덜반의 기획공연 '이상한 나라의 트래덜반'이 다음 달 6일 오후 2시와 7시30분 북구 어울아트센터 함지홀에서 열린다..

공연은 루이스 캐럴의 원작에 현대인이 일상에서 겪는 고민과 삶에 대한 질문을 더했다. 앨리스와 고양이를 중심으로 '이상한 고양이', '물건의 무게', '여왕의 정원', '꿈이었어?' 등 6개 에피소드를 선보인다.

2017년 창단한 트래덜반은 전통음악과 노래, 춤을 결합한 국악그룹이다. 3년 연속 어울아트센터 상주단체로 선정돼 전통예술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구성하는 창작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무대에는 무용가 이선민, 소리꾼 권가연, 전통타악 연주자 박효주, 전통관악 연주자 정규혁이 참여한다. 연주자 박희재·백경림·박필구·최원규와 배우 박성진, 무용수 이정민·이혜인·임지혜·하요린도 출연한다.

관객 편의를 위한 서비스도 마련된다. 공연 전 관람 공간과 진행 방식을 안내하고 공연 중에는 작은 소리나 움직임을 제한하지 않는다. 주요 대사와 정보를 한글 자막으로 제공하며 무대 요소와 동작을 미리 직접 경험하는 '터치투어'도 진행한다. 공연 후에는 관객과의 대화가 이어진다.

이근수 재단 이사장은 "전통예술의 새로운 매력에 다양한 접근성 서비스를 더해 누구나 편안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대구서 국악으로 만나는 앨리스…'이상한 나라의 트래덜반'

기사등록 2026/10/23 10:35:03 최초수정

이시간 핫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