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교3지구 자족용지 30만평 확대 추진…광역교통망·AI반도체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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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오산시가 민선 9기 출범 100일을 맞아 광역교통망 확충과 세교3지구 자족도시 조성, AI·반도체 산업 육성을 중심으로 10대 전략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분당선 기흥~오산 연장과 수원발 KTX 오산 정차, GTX-C 오산 연장 등 광역철도망 확충에 나선다. 서울 방면 광역버스 증차와 친환경 2층 전기버스 도입도 추진한다.
세교3지구는 주거와 산업, 일자리, 교통을 결합한 자족도시로 조성한다. 현재 약 9만3000평 규모로 계획된 자족용지를 최대 30만평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요구하고 있다.
미래 성장동력으로는 AI와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산업을 집중 육성한다.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공모와 지곶일반산업단지 조성, 기업 유치와 함께 AI특성화고 등 지역 산업과 연계한 인재 양성도 추진한다.
민생 분야에서는 오색전과 전통시장·골목상권 활성화, 청년창업 지원을 추진한다. 초등돌봄과 통합돌봄 강화, 도시숲정원길 조성, 체류형 관광 콘텐츠 개발 등 생활밀착형 사업도 병행한다.
조용호 시장은 "지난 100일간 시민들과 만나 듣고 약속한 것을 앞으로의 1000일 동안 하나씩 성과로 만들겠다"며 "성장의 성과가 시민의 일상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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