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대구경찰청은 25일부터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인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의 플레이오프(PO·5전 3선승제) 돌입함에 따라 암표 근절을 위한 단속을 강화한다.
23일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이번 단속은 가을야구 열기를 악용한 암표 매매 행위를 근절하고 야구팬들의 건전한 관람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찰은 포스트시즌 경기가 치러지는 삼성라이온스파크 일대에 단속 경찰관을 배치한다.
대구경찰과 문화체육관광부·한국야구위원회(KBO)는 26일 합동 암표매매 단속 및 홍보 활동을 한다.
현장 단속은 경기 시작 전후 매표소 주변, 지하철 출구, 야구팬 주 이동 동선에 사복 경찰 및 합동 순찰팀을 배치해 조직적인 현장 판매와 호객 행위를 차단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 단속 및 홍보 활동을 통해 불법 암표 거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성숙하고 투명한 예매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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