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시스] 22일 제주도에서 열린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폐회식. (사진=경북도 제공) 2026.10.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23/NISI20261023_0002271663_web.jpg?rnd=20261023085516)
[안동=뉴시스] 22일 제주도에서 열린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폐회식. (사진=경북도 제공) 2026.10.2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가 지난 16~22일 제주도에서 열린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역대 최고 성적인 종합 2위를 달성했다.
23일 경북도에 따르면 경북선수단은 이번 대회에 49개 종목에 선수 1469명과 임원 608명 등 2077명이 출전해 종합점수 5만4888점을 기록했으며 금메달 94개, 은메달 107개, 동메달 123개 등 324개를 획득했다.
경북은 2006년 김천 전국체전에서 종합 2위에 오른 적이 있으나 비개최 대회에선 이번 대회가 역대 최고 성과다.
롤러·사이클·승마·육상트랙·정구·탁구 등 6개 종목은 종합 1위, 육상 로드레이스·요트·우슈·합기도·하키 5개 종목은 2위, 배구·볼링·양궁·유도·핀수영 5개 종목은 3위에 올랐고 16개 종목이 입상하며 고른 경쟁력을 보였다.
황지민(현일고 3학년) 선수는 산악 종목에서 경북 사상 첫 메달(동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9월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나마디조엘진(예천군청)은 남자일반부 100m에서 10초35로 우승하고 200m에서도 20초47의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2관왕과 대회 2연패를 달성했고, 허미미(경북체육회)는 여자일반부 유도 57㎏ 이하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전국체전 2연패를 달성했으며 김제덕(예천군청)은 남자일반부 양궁 50m에서 2연패를 달성하면서 개인전 금메달까지 획득해 2관왕에 올랐다.
탁구 남자 18세이하부의 두호고와 남자대학부의 국립경국대는 각각 금메달을 차지했으며 하키 여자 18세이하부 성주여고는 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
수영 김서영(경북도청)은 여자일반부 개인혼영 200m 11연패, 계영 800m 10연패, 계영 400m 6연패를 기록했다. 접영 100m에서 57초85의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대회 4관왕에 올랐다.
수영 조현주(경북도청), 핀수영 권남호(경북체육회), 사이클 장수지(상주시청), 역도 한지혜(경북개발공사)도 3관왕에 올랐고 특히 권남호는 남자일반부 핀수영 표면 50m에서 대회 5연패를 달성했다.
육상 손경미(구미시청)는 여자일반부 400m 허들에서 5연패를 기록했으며 사격 권은지(울진군청)는 여자일반부 공기소총 개인전에서 252.6점의 대회신기록을 세웠다.
고등부 선수단은 금 32개·은 34개·동 44개를 획득하며 6회 연속 종합 3위에 올랐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이번 성과는 선수들의 피땀 어린 노력과 지도자분들의 헌신, 그리고 도민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이 만들어낸 값진 결과"라며 "체육 기반 확충과 선수 육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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