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비 2만원 아끼려고…차단바 망가뜨리고 도주

기사등록 2026/10/23 06:35:24

최종수정 2026/10/23 07: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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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주차 요금을 내지 않으려고 차단바를 강제로 열어젖힌 뒤 그대로 현장을 빠져나갔다. 사진 유튜브 채널 '캡스TV' 영상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주차 요금을 내지 않으려고 차단바를 강제로 열어젖힌 뒤 그대로 현장을 빠져나갔다. 사진 유튜브 채널 '캡스TV' 영상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종민 기자 = 주차 요금을 내지 않으려고 주차장 차단바를 손으로 꺾어 망가뜨린 뒤 도주한 승용차 탑승객들의 모습이 포착됐다.

23일 유튜브 채널 '캡스TV'에 따르면 최근 한 주차장 출구에서 요금을 아끼기 위한 황당한 무단 탈출 사건이 벌어졌다.

당시 현장 영상을 보면 주차장 차단바 앞에 정차한 차량에서 한 남성이 내린다. 남성은 차단바를 강제로 들어 올리려 애쓰고, 이내 운전자까지 가세해 힘을 보탠다.

두 사람의 무리한 힘에 차단바는 결국 심하게 휘어져 망가진다. 이들은 차단바를 강제로 열어젖힌 뒤 그대로 현장을 빠져나간다. 이 모든 소동은 고작 2만원 안팎의 주차비를 지불하지 않기 위해 벌어진 행동이었다. 현장 요금 정산기 화면에는 2만 원이라는 결제 금액이 선명하게 찍혀 있었다.

사건을 접한 네티즌들은 온라인상에서 비판을 쏟아내고 있다. "CCTV가 없었다면 고스란히 피해를 볼 뻔했다"며 철저한 법적 처벌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주차장 관리자는 CCTV에 찍힌 영상을 바탕으로 경찰에 즉시 신고했다. 경찰은 확보된 자료를 토대로 해당 차량을 특정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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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비 2만원 아끼려고…차단바 망가뜨리고 도주

기사등록 2026/10/23 06:35:24 최초수정 2026/10/23 07: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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