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7~30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6년 연속 공동주최
박상원, 마법사 드로셀마이어 역…누적 관객 102만명
![[서울=뉴시스]2025 유니버설발레단 '호두까기 인형' 공연 장면. 왕자 역 이동탁과 클라라 역 서혜원이 열연하고 있다. (사진=유니버설발레단 제공) 2025.12.23.](https://img1.newsis.com/2025/12/23/NISI20251223_0002025075_web.jpg?rnd=20251223022016)
[서울=뉴시스]2025 유니버설발레단 '호두까기 인형' 공연 장면. 왕자 역 이동탁과 클라라 역 서혜원이 열연하고 있다. (사진=유니버설발레단 제공) 2025.12.23.
[서울=뉴시스] 최희정 기자 = 클래식 발레 '호두까기인형'이 국내 초연 40주년을 맞아 한층 화려한 무대로 관객을 찾는다.
유니버설발레단은 오는 12월 17~30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호두까기인형'을 공연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1986년 12월 18일 첫선을 보인 유니버설발레단의 '호두까기인형'은 40년간 630여 회 공연되며 누적 관객 102만명을 돌파한 대표적인 겨울 명작이다. 러시아 마린스키 발레단의 바실리 바이노넨 버전을 토대로 정교한 테크닉과 웅장한 무대 연출을 구축해왔으며,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세종문화회관에서만 20만명 관객을 동원했다.
올해는 서울문화재단 이사장이기도 한 배우 박상원(67)이 특별 출연해 기대를 모은다. 과거 무용수로 활동했던 이력이 있는 박상원은 클라라를 환상의 세계로 이끄는 '드로셀마이어' 역을 맡아 총 5회 무대에 오른다. 기존 발레단 지도위원 엄재용을 비롯해 알렉산드르 세이트칼리예프, 정민철도 함께 드로셀마이어 역으로 번갈아 출연한다.
주역인 클라라와 호두까기왕자에는 간판 무용수와 신예로 구성된 여섯 커플이 낙점됐다. 2023년 '브누아 드 라 당스'를 수상한 강미선과 콘스탄틴 노보셀로프를 필두로, 홍향기-이동탁, 현실 부부인 엘리자베타 체프라소바-드미트리 디아츠코프가 무대에 선다. 여기에 새롭게 합을 맞추는 이유림-간토지 오콤비얀바, 서혜원-이현준, 전여진-이승민이 각기 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전 회차 공연은 김광현이 지휘하는 코리아쿱오케스트라가 맡아 극의 완성도를 끌어올린다. 1막의 웅장한 '눈송이 왈츠'와 2막의 화려한 '로즈 왈츠', 각국 인형들의 캐릭터 댄스와 '사랑의 그랑 파드되' 등 고난도 테크닉이 집약된 안무가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유니버설발레단은 오는 12월 17~30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호두까기인형'을 공연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1986년 12월 18일 첫선을 보인 유니버설발레단의 '호두까기인형'은 40년간 630여 회 공연되며 누적 관객 102만명을 돌파한 대표적인 겨울 명작이다. 러시아 마린스키 발레단의 바실리 바이노넨 버전을 토대로 정교한 테크닉과 웅장한 무대 연출을 구축해왔으며,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세종문화회관에서만 20만명 관객을 동원했다.
올해는 서울문화재단 이사장이기도 한 배우 박상원(67)이 특별 출연해 기대를 모은다. 과거 무용수로 활동했던 이력이 있는 박상원은 클라라를 환상의 세계로 이끄는 '드로셀마이어' 역을 맡아 총 5회 무대에 오른다. 기존 발레단 지도위원 엄재용을 비롯해 알렉산드르 세이트칼리예프, 정민철도 함께 드로셀마이어 역으로 번갈아 출연한다.
주역인 클라라와 호두까기왕자에는 간판 무용수와 신예로 구성된 여섯 커플이 낙점됐다. 2023년 '브누아 드 라 당스'를 수상한 강미선과 콘스탄틴 노보셀로프를 필두로, 홍향기-이동탁, 현실 부부인 엘리자베타 체프라소바-드미트리 디아츠코프가 무대에 선다. 여기에 새롭게 합을 맞추는 이유림-간토지 오콤비얀바, 서혜원-이현준, 전여진-이승민이 각기 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전 회차 공연은 김광현이 지휘하는 코리아쿱오케스트라가 맡아 극의 완성도를 끌어올린다. 1막의 웅장한 '눈송이 왈츠'와 2막의 화려한 '로즈 왈츠', 각국 인형들의 캐릭터 댄스와 '사랑의 그랑 파드되' 등 고난도 테크닉이 집약된 안무가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서울=뉴시스]2025 유니버설발레단 '호두까기 인형' 공연 장면. 왕자 역 이동탁과 클라라 역 서혜원이 열연하고 있다. (사진=유니버설발레단 제공) 2025.12.23.](https://img1.newsis.com/2025/12/23/NISI20251223_0002025074_web.jpg?rnd=20251223022004)
[서울=뉴시스]2025 유니버설발레단 '호두까기 인형' 공연 장면. 왕자 역 이동탁과 클라라 역 서혜원이 열연하고 있다. (사진=유니버설발레단 제공) 2025.12.23.
'호두까기인형'은 차이콥스키와 마리우스 프티파가 탄생시킨 고전발레의 대표작으로 '백조의 호수', '잠자는 숲속의 미녀'와 더불어 '차이콥스키 3대 명작'으로 불린다. 1892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마린스키극장에서 초연된 이래 차이콥스키의 아름다운 선율과 마법 같은 동화 세계로 전 세계 관객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문훈숙 유니버설발레단장은 "올해는 유니버설발레단의 '호두까기인형'이 국내 초연 4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라면서 "세종문화회관과의 6년 연속 공동기획을 통해 세대를 넘어 온 가족이 따뜻한 추억을 나눌 수 있는 연말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유니버설발레단은 서울 본공연에 앞서 11월 6일 강릉아트센터를 시작으로 고양, 평택, 창원, 군산, 대전 등 전국 6개 도시 순회공연에 돌입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문훈숙 유니버설발레단장은 "올해는 유니버설발레단의 '호두까기인형'이 국내 초연 4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라면서 "세종문화회관과의 6년 연속 공동기획을 통해 세대를 넘어 온 가족이 따뜻한 추억을 나눌 수 있는 연말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유니버설발레단은 서울 본공연에 앞서 11월 6일 강릉아트센터를 시작으로 고양, 평택, 창원, 군산, 대전 등 전국 6개 도시 순회공연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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