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본·중동·검단 주목"…수도권 출퇴근 실수요자가 노릴 만한 곳은

기사등록 2026/10/23 00: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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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상우 부동산 애널리스트와 김인만 부동산경제연구소 소장이 부동산에 대한 전망과 내 집 마련 전약을 논의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지식한끗' 캡처)
[서울=뉴시스] 이상우 부동산 애널리스트와 김인만 부동산경제연구소 소장이 부동산에 대한 전망과 내 집 마련 전약을 논의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지식한끗' 캡처)


[서울=뉴시스]전민영 인턴 기자 =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 속에 부동산 전문가들이 실거주 목적의 내 집 마련 전략으로 서울 내 접근 가능한 주택과 수도권 주요 지역을 제시했다.

이상우 부동산 애널리스트와 김인만 부동산경제연구소 소장은 21일 유튜브 채널 '지식한끗'에 출연해 내 집 마련 전략을 논의했다.

김 소장은 "지금 당장은 전월세 문제가 심각하고 아파트 물량은 대통령 임기 내에 늘어나기 현실적으로 어려운 구조적 문제가 있다"며 "자금이 뒷받침 되는 실수요자라면 변수와 단기 흐름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주거안정이 필요하면 내 집 마련을 하는 게 맞다"고 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시멘트값과 인건비가 오르는 상황에서 집값이 내려갈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밝히며 "분위기에 휩쓸려 엉뚱한 걸 산다. 그러면 마음이 편할까 싶다. 안 그랬으면 좋겠다"고 했다. 그는 "집을 살 것이라면 다섯 번 정도 고민하고 실행해라"라고 조언했다.

김 소장은 "부동산에 있어 교통하고 교육은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서울에서 3~5억 범주에 들어가는 건 현실적으로 노도강(노원·도봉·강북), 금관구(금천·관악·구로)"라며 "이쪽으로 눈을 돌리거나 수도권 지역을 볼 수 있다. 수도권 지역 중에서도 두 가지 요소를 충족하는 곳은 많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산본 신도시가 있는 군포시와 중동 신도시가 있는 부천시 원미구의 상승률이 꽤 높다. 저평가 되어있고 교통망이 좋고 교육환경이 좋은데 집만 노후화됐고 재건축 호재가 있다"고 설명했다.

반면 이 애널리스트는 가격을 말하며 대출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그는 "대출도 쓰지 않으면 서울에서 집 사는 건 어렵다. 이런 경우 서울 내의 비아파트에 살아야 한다"고 했다. 그는 "대출 없이 사려는 생각부터 버려라"고 조언했다.

김 소장은 서울 출퇴근자에게 서울 안과 밖 지역을 추천해달라는 말에 대해서는 "서울 안에서 부족한 자금으로 들어가려면 노도강이나 중랑구쪽 들어갈 수 있다"고 말한 후 "지금 움직이고 있는 산본, 중동 신도시, 일산 등도 괜찮다. 깨끗하고 좋은 환경이되 서울 출퇴근도 한시간 이내려면 검단신도시도 들어갈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인기 지역의 나 홀로 아파트를 알아봐라"고 조언하며 "잘 모르겠으면 분당을 사라. 서울 내에서는 장위동을 추천한다. 장위동은 2019년부터 추천해왔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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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본·중동·검단 주목"…수도권 출퇴근 실수요자가 노릴 만한 곳은

기사등록 2026/10/23 00:12: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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