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매치 가족 무료 관람' 경찰 경무관, 대기발령

기사등록 2026/10/20 22:57:32

최종수정 2026/10/20 23:02:25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경찰청, 경기남부청 소속 경무관 21일 자 인사

업무용 초대권으로 가족 관람…감찰 착수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국가대표 축구 경기 현장을 점검하면서 가족을 무료 초대권으로 입장시켜 논란을 빚은 경찰 고위 간부가 대기발령 조치됐다. 사진은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모습. 2026.09.03. photocdj@newsis.com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국가대표 축구 경기 현장을 점검하면서 가족을 무료 초대권으로 입장시켜 논란을 빚은 경찰 고위 간부가 대기발령 조치됐다. 사진은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모습. 2026.09.0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최은수 기자 = 국가대표 축구 경기 현장을 점검하면서 가족을 무료 초대권으로 입장시켜 논란을 빚은 경찰 고위 간부가 대기발령 조치됐다.

20일 경찰청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 소속 A경무관은 이달 21일 자로 대기발령된다.

A경무관은 지난 6일 경기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한국과 우즈베키스탄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 경기 당시 아내와 딸 등 가족 2명을 무료 초대권으로 입장시킨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었다.

당일 A경무관은 경기장 안전관리 상황 점검과 직원 격려를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 현장에 있던 부하 직원이 추가 인력 운용 등을 위해 사전에 확보해 둔 무료 초대권 2장을 A경무관에게 건넸고, 가족들은 이를 이용해 경기장에 입장한 것으로 파악됐다.

A경무관은 전반전 동안 현장 지휘통제소에 머물다가 후반전에는 가족이 있는 관중석 인근으로 이동해 함께 경기를 관람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경기 입장권 가격은 5만~18만원 수준이다.

경찰청은 해당 사실이 알려진 뒤 감찰에 착수했으며, A경무관에 대한 대기발령을 결정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A매치 가족 무료 관람' 경찰 경무관, 대기발령

기사등록 2026/10/20 22:57:32 최초수정 2026/10/20 23:02:25

이시간 핫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