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배우 이민정이 20대 때 유독 TV 화면에 넙데데하게 나오는 얼굴 때문에 상처를 받았다고 했다.
이민정은 2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자기관리에 대해 말하다가 20대 시절 얘기를 꺼냈다.
그는 "어렸을 때 실제로 보면 사람들이 아무도 그런 말 안 하는데, '화면에는 왜 이렇게 얼굴이 넙데데하게 나오냐'는 말을 한 1000번 들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하다 못해 지나가다가 사람들이 날 못 알아본다. 그래서 내가 너무 상처받았다"고 말했다.
이민정은 그러면서 "나이가 들면 들수록 얼굴에 볼살이 없어지더라"고 했다.
제작진은 이민정에게 "팔뚝 살 관리는 어떻게 해야 하냐"고 물었다.
이민정은 "난 진짜 어렸을 때는 엉덩이·종아리·허벅지가 정말 통통한 편이었다. 팔에 대한 걱정은 한 번도 해본 적 없다가 애를 낳고 나니까 팔뚝 살이 생기더라"고 했다.
그는 "전체적으로 살이 빠졌는데도 팔뚝 살이 생기면 시술로 도움받을 수 있다"고 했다.
이민정은 그러면서도 "일단 제일 중요한 건 먹는 걸 먼저 조절하고 그래도 (살이) 남아 있으면 그때 하는 거다. 그걸 안 하고 무조건 시술로 다 해결되진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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