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중국 가전업체의 드럼세탁기 상판이 부서지면서 내부에서 가루가 쏟아졌다는 사연이 화제가 됐다. (사진=스레드 캡처)](https://img1.newsis.com/2026/10/20/NISI20261020_0002268772_web.jpg?rnd=20261020160100)
[서울=뉴시스] 중국 가전업체의 드럼세탁기 상판이 부서지면서 내부에서 가루가 쏟아졌다는 사연이 화제가 됐다. (사진=스레드 캡처)
[서울=뉴시스]이지우 인턴 기자 = 중국 가전업체가 제작한 드럼세탁기의 상판이 부서지면서 가루가 쏟아졌다는 사연이 화제가 됐다.
최근 소셜미디어(SNS) 스레드에 드럼세탁기에서 정체불명의 가루가 발견됐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겉보기에는 멀쩡한 드럼세탁기인데, 상판에 금이 가 있었다"며 "사용자가 콕콕 찔러봤더니 툭 부서지면서 안에서 흙 같은 가루가 쏟아졌다"고 설명했다.
해당 세탁기의 상판 내부에는 MDF(중밀도 섬유판)가 사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MDF는 목재 섬유를 접착제와 함께 압축해 만든 소재로, 가구나 건축 내장재 등에 널리 사용된다. 가공이 쉽고 표면이 균일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습기에 장기간 노출되면 팽창하거나 강도가 저하될 수 있다.
작성자는 세탁기 내부에서 쏟아진 가루가 MDF 소재가 부서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했다. 그는 "보통 세탁기는 탈수할 때 흔들려서 진동과 무게를 잡아주는 무게추가 필수인데, 원가를 낮추기 위해 눈에 안 보이는 상판 뚜껑 안쪽을 나무를 압축한 자재로 채운 것"이라며 "물이 스며들면 나무 자재가 부스러질 수 있다"고 주장했다.
다만 세탁기 상판에 MDF를 사용하는 것이 반드시 비정상적인 설계는 아니다. 상판 구조물에 MDF를 활용한 세탁기 모델도 실제로 존재하며, 진동을 억제하는 무게추는 별도로 설치된다.
상판에 MDF를 사용했다는 사실만으로 원가절감을 목적으로 한 설계라고 단정하기는 어려우며, 정확한 파손 원인은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최근 소셜미디어(SNS) 스레드에 드럼세탁기에서 정체불명의 가루가 발견됐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겉보기에는 멀쩡한 드럼세탁기인데, 상판에 금이 가 있었다"며 "사용자가 콕콕 찔러봤더니 툭 부서지면서 안에서 흙 같은 가루가 쏟아졌다"고 설명했다.
해당 세탁기의 상판 내부에는 MDF(중밀도 섬유판)가 사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MDF는 목재 섬유를 접착제와 함께 압축해 만든 소재로, 가구나 건축 내장재 등에 널리 사용된다. 가공이 쉽고 표면이 균일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습기에 장기간 노출되면 팽창하거나 강도가 저하될 수 있다.
작성자는 세탁기 내부에서 쏟아진 가루가 MDF 소재가 부서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했다. 그는 "보통 세탁기는 탈수할 때 흔들려서 진동과 무게를 잡아주는 무게추가 필수인데, 원가를 낮추기 위해 눈에 안 보이는 상판 뚜껑 안쪽을 나무를 압축한 자재로 채운 것"이라며 "물이 스며들면 나무 자재가 부스러질 수 있다"고 주장했다.
다만 세탁기 상판에 MDF를 사용하는 것이 반드시 비정상적인 설계는 아니다. 상판 구조물에 MDF를 활용한 세탁기 모델도 실제로 존재하며, 진동을 억제하는 무게추는 별도로 설치된다.
상판에 MDF를 사용했다는 사실만으로 원가절감을 목적으로 한 설계라고 단정하기는 어려우며, 정확한 파손 원인은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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