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 30점 폭발' KT, 소노 꺾고 1패 뒤 2연승 질주

기사등록 2026/10/09 16: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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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프로농구 수원 KT의 패리스 배스. (사진 = 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프로농구 수원 KT의 패리스 배스. (사진 = 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프로농구 수원 KT가 고양 소노를 물리치고 2연승을 달렸다.

KT는 9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2026~2027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소노와의 경기에서 끈질긴 추격을 뿌리치고 88-79로 승리했다.

지난 4일 서울 삼성과의 시즌 첫 경기에서 76-81로 졌던 KT는 이후 2경기를 내리 이기며 반등했다.

반면 3일 대구 한국가스공사와의 개막전에서 82-73으로 이겼던 소노는 이후 2연패에 빠지며 주춤했다.

패리스 배스가 30득점을 폭발하고 9개의 리바운드를 걷어내며 KT 승리에 앞장섰다. 미구엘 옥존이 21득점 5어시스트로 힘을 더했고, 문정현이 3점포 4방으로 12점을 넣었다.

소노에서는 자니 오브라이언트가 26득점 15리바운드로 고군분투했다.

KT는 2쿼터 초반 배스가 연속 8점을 몰아치면서 기세를 끌어올렸고, 강성욱과 문정현이 3점포까지 터뜨려 35-20까지 앞섰다.

그러나 2쿼터 중반 케빈 켐바오, 자니 오브라이언트가 3점포 3방을 꽂아넣으면서 분위기를 바꾼 소노는 스카티 제임스도 3점슛을 넣으면서 36-39로 따라붙었다.

전반을 49-44로 앞선 채 마친 KT는 3쿼터 초반 3쿼터 시작 후 고른 득점으로 조금씩 점수차를 벌렸고, 쿼터 중반 문정현의 3점포와 트레이 포터의 속공에 이은 덩크슛이 연달아 터져 67-52까지 점수차를 벌렸다.

KT가 76-61로 리드를 지키며 3쿼터를 마무리했지만, 4쿼터 들어 소노가 거세게 추격했다.

소노는 4쿼터 시작 2분여 동안 10점을 몰아치면서 승부를 접전으로 몰고 갔다. 속공에 이은 이정현의 3점포와 오브라이언트의 2점슛, 임동섭의 3점포가 연이어 터져 71-76으로 점수차를 좁혔다.

3점차까지 쫓겼던 KT는 옥존이 3점포와 2점슛을 잇달아 넣으면서 83-76으로 달아나 한숨을 돌렸다.

KT는 경기 종료 54초 전 배스의 패스를 받은 문정현이 오픈 찬스에서 3점슛을 작렬, 88-79로 달아나 승부를 갈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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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30점 폭발' KT, 소노 꺾고 1패 뒤 2연승 질주

기사등록 2026/10/09 16:21:3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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