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 16일 '팡파르'…열흘간 향연

기사등록 2026/10/07 17:3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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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뉴시스] 전남 화순군은 다음달 17일부터 열흘간 화순 고인돌 유적지 일대에서 '2025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고인돌 유적지 전경. (사진=화순군 제공) 2025.09.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화순=뉴시스] 전남 화순군은 다음달 17일부터 열흘간 화순 고인돌 유적지 일대에서 '2025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고인돌 유적지 전경. (사진=화순군 제공) 2025.09.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화순=뉴시스]변재훈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화순군은 이달 16일부터 25일까지 열흘간 '2026 세계문화유산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도곡면 효산리와 춘양면 대신리 일원에서 펼쳐지는 올해 축제의 주제는 '꽃길 따라 만나는 천년의 이야기'다.

세계문화유산 화순 고인돌 유적의 역사적 가치를 알리고 코스모스, 해바라기, 국화 등 가을꽃이 어우러진 경관을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화순 고인돌의 정체성을 강화한 '고인돌 유니버스(DM·DolMen)'가 주요 콘텐츠로 선보인다.

축제장에는 '짱돌이 마을'을 중심으로 청동기 시대 의상과 놀이, 사냥, 장신구 만들기, 고인돌 작명소, 팔주령 비누 공방, 짱돌이 과자 제작소 등 다양한 선사시대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활용, 대형 '춘식이'와 '어피치' 에어벌룬, 캐릭터 포토존 등이 조성되며, '춘식이 역사로드'를 통해 고인돌의 역사와 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다.

가을꽃을 활용한 테마 정원도 볼거리다. 도곡 고인돌 잔디광장 일대에는 포토정원과 국화정원, 어린이정원, 나비정원 등으로 꾸며진다. 국화 분재 전시도 함께 진행된다.

공연 프로그램도 세대별 취향을 고려해 다채롭게 구성된다. 주무대에서는 관현악, 밴드, 지역 예술인 공연, 버스킹, 트롯 등 다양한 공연이 이어진다.

화순 청소년 문화유산 해설사와 함께하는 고인돌 유적지 탐방을 통해 괴바위·관청바위·핑매바위·감태바위 등 주요 유적을 둘러보며 역사와 그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먹거리도 풍성하게 마련한다. 축제장에는 향토·단품 음식, 푸드트럭, 시그니처 디저트 등 화순의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이고 농·특산물도 판매한다.

화순문인협회 시화전, 제3회 도곡 농특산물 대축제, 선사시대 생활 재현공연, 세계유산 고인돌유적 문화공연 등 다양한 연계 행사도 함께 열린다.

축제 기간 중 입장료는 17일부터 화순군민을 제외한 일반 관람객 1인당 5000원이지만, 화순에서 사용할 수 있는 '화순사랑상품권' 5000원으로 전액 환급된다. '군민의 날'인 10월16일은 무료 개방한다.

화순군은 주차공간 2000면 이상과 순환버스를 마련하고, 쉼터와 휴게 시설을 확대해 관람객 편의를 살핀다. 또 다회용기 사용과 분리배출 창구 운영 등을 통해 친환경 축제 운영에도 힘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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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 16일 '팡파르'…열흘간 향연

기사등록 2026/10/07 17:37:2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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