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분기 BSI 모두 113…신중한 낙관론 이어져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공인회계사들이 올해 4분기에도 경기 확장세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공인회계사회 회계정책연구원은 7일 이 같은 내용의 3분기 공인회계사 경기실사지수(CPA BSI)를 발표했다. CPA BSI는 회계법인의 파트너급 이상 전업 회계사와 기업체 임원급인 휴업 회계사에 대한 설문조사를 통해 산정된다.
조사 결과 3분기 경제 현황 BSI는 113, 4분기 전망 BSI는 113을 각각 나타냈다. BSI 100을 초과하면 경기 호전을, 100 미만이면 경기 악화를 의미한다.
3분기 현황 BSI는 113으로 기준치(100)를 웃돌았다. 지정학적 불안과 물가·관세 등 악재 속에서도 전분기 대비 2p 하락에 그치는 강한 하방경직성을 보였다. 반도체 중심의 수출·생산·투자가 실물경기를 받쳤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4분기 전망 BSI도 113이었다. 공인회계사들이 현재의 경기 확장 흐름이 4분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연말 글로벌 IT 수요 기대감과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한 수출 호조세가 지속되리라는 기대와 전망이 작용했다. 다만 환율 변동성, 글로벌 통화정책 불확실성에 따른 금융비용 증가에 대한 우려도 있어 신중한 낙관론이 힘을 받고 있다는 분석이다.
향후 1년간 우리나라 경제에 영향을 미칠 주요 세부 요인으로는 ▲글로벌 경기 흐름 (31%) ▲정부의 정책 변화(15%) ▲원자재 가격 및 인플레이션 (13%) ▲지정학적 갈등 (12%) 등이 꼽혔다.
산업별 현황 BSI는 전자(155), 조선(139), 정보통신(121), 식음료(114), 기계(114) 등으로 조사됐다. 석유화학, 건설 등 장기 부진 산업을 제외한 대다수 산업에서 긍정적인 평가가 나왔다.
산업별 전망 BSI에서도 전자(149), 조선(132), 정보통신(127) 등이 상대적으로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건설과 석유화학을 제외한 대부분의 산업에서 체감경기가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한국공인회계사회 회계정책연구원은 7일 이 같은 내용의 3분기 공인회계사 경기실사지수(CPA BSI)를 발표했다. CPA BSI는 회계법인의 파트너급 이상 전업 회계사와 기업체 임원급인 휴업 회계사에 대한 설문조사를 통해 산정된다.
조사 결과 3분기 경제 현황 BSI는 113, 4분기 전망 BSI는 113을 각각 나타냈다. BSI 100을 초과하면 경기 호전을, 100 미만이면 경기 악화를 의미한다.
3분기 현황 BSI는 113으로 기준치(100)를 웃돌았다. 지정학적 불안과 물가·관세 등 악재 속에서도 전분기 대비 2p 하락에 그치는 강한 하방경직성을 보였다. 반도체 중심의 수출·생산·투자가 실물경기를 받쳤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4분기 전망 BSI도 113이었다. 공인회계사들이 현재의 경기 확장 흐름이 4분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연말 글로벌 IT 수요 기대감과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한 수출 호조세가 지속되리라는 기대와 전망이 작용했다. 다만 환율 변동성, 글로벌 통화정책 불확실성에 따른 금융비용 증가에 대한 우려도 있어 신중한 낙관론이 힘을 받고 있다는 분석이다.
향후 1년간 우리나라 경제에 영향을 미칠 주요 세부 요인으로는 ▲글로벌 경기 흐름 (31%) ▲정부의 정책 변화(15%) ▲원자재 가격 및 인플레이션 (13%) ▲지정학적 갈등 (12%) 등이 꼽혔다.
산업별 현황 BSI는 전자(155), 조선(139), 정보통신(121), 식음료(114), 기계(114) 등으로 조사됐다. 석유화학, 건설 등 장기 부진 산업을 제외한 대다수 산업에서 긍정적인 평가가 나왔다.
산업별 전망 BSI에서도 전자(149), 조선(132), 정보통신(127) 등이 상대적으로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건설과 석유화학을 제외한 대부분의 산업에서 체감경기가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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