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연합사 잠정 편성안, 향후 FMC 평가 과정서 최종 결정"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강신철 국방부 장관이 7일 오전 국방부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의 국방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6.10.07.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10/07/NISI20261007_0021479596_web.jpg?rnd=20261007130128)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강신철 국방부 장관이 7일 오전 국방부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의 국방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6.10.0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김성민 한미연합군사령부 부사령관(육군 대장)은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 이후 전시에 한미연합작전을 이끌 미래연합사령부 잠정 편성안이 미국 측과 합의됐다고 7일 밝혔다.
김 부사령관은 이날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 참고인으로 출석해 "미래연합사령부에 대한 잠정 편성안은 (미국 측과) 합의가 돼 있다"며 "이것은(잠정 편성안은) 향후에 FMC 평가 과정에서 최종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방부는 올해 11월 한미안보협의회의(SCM)에서 미래연합사 완전운용능력(FOC) 검증을 완료하고 양국 대통령에게 전작권 전환 X연도를 건의한다는 목표다.
전작권 전환을 위해서는 ▲최초작전운용능력(IOC) 검증 ▲완전운용능력(FOC) 검증 ▲완전임무수행능력(FMC) 검증 등 3단계를 거쳐야 한다. 현재 2단계 FOC 검증 단계가 진행 중이다.
한미 국방장관이 연내 2단계 검증을 마무리지으면 마지막 단계인 완전임무수행능력(FMC) 검증으로 넘어가게 된다. FMC 검증은 1년 정도면 충분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부사령관은 '(브런슨) 사령관이 전작권이 전환되면 미래연합사를 해체하겠다는 뉘앙스를 풍긴 적이 있다'는 국민의힘 한기호 의원 지적에 "그렇지 않다"고 답했다.
김 부사령관은 이어 "전작권 전환 이후에도 미래연합사는 편성되고 유지될 것이라는게 현재까지 존재하는 한미 간의 합의"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 부사령관은 유엔사가 한미연합사 참모장이 맡는 군사정전위원회 수석대표를 9개월째 임명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조만간 임명될 것으로 알고 있다"고 했다.
유엔사 군정위 수석대표는 유엔군사령관의 지침에 따라 평시 정전협정 유지 및 관리 등 기본 업무를 수행한다.
1991년 3월 25일, 당시 유엔군사령관이었던 리즈카시(Robert W. RisCassi) 대장이 군정위 설립 후 최초로 한국군 장성인 황원탁 소장(육사 18기)을 수석대표로 임명한 이래 지금껏 한국군 장성이 수석대표를 맡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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