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빌리언, 환자·의료진·파트너와 함께한 10년 조명
유전체 데이터·AI 역량 기반…조기발견·치료로 확장
![[서울=뉴시스] 인공지능(AI) 기반 희귀질환 유전진단 기업 쓰리빌리언은 창립 10주년을 맞아 지난 10년의 여정을 돌아볼 수 있는 홈페이지를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 (사진=쓰리빌리언 제공) 2026.10.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07/NISI20261007_0002257733_web.jpg?rnd=20261007151758)
[서울=뉴시스] 인공지능(AI) 기반 희귀질환 유전진단 기업 쓰리빌리언은 창립 10주년을 맞아 지난 10년의 여정을 돌아볼 수 있는 홈페이지를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 (사진=쓰리빌리언 제공) 2026.10.0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종호 기자 = 쓰리빌리언이 지난 10년간 10만 명 이상의 환자에게 검사 결과를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현재 75개국 이상에서 2200명 이상의 의료진이 쓰리빌리언의 검사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매출도 3년 연속 두 배 이상 증가해 2025년 117억원을 기록했다.
인공지능(AI) 기반 희귀질환 유전진단 기업 쓰리빌리언은 창립 10주년을 맞아 지난 10년의 여정을 돌아보며 이같이 밝혔다.
쓰리빌리언은 이같은 내용을 10주년 기념 홈페이지에 담았다. 환자와 의료진, 파트너, 구성원 등의 인터뷰와 지난 10년간의 기록을 순차적으로 공개해 희귀질환의 답을 함께 찾아온 여정을 조명했다.
지난 2016년 설립된 쓰리빌리언은 희귀질환 환자가 정확한 진단을 받기까지 오랜 시간과 여러 의료기관을 거쳐야 하는 '진단 방랑(Diagnostic Odyssey)'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AI 기반 유전변이 해석 기술을 개발해 왔다.
10주년 기념 홈페이지는 쓰리빌리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캠페인 기간 동안 환자와 의료진, 파트너, 구성원 등의 인터뷰와 지난 10년간의 기록을 순차적으로 공개해 희귀질환의 답을 함께 찾아온 여정을 조명한다.
10주년 홈페이지에는 성장과 함께 축적해 온 유전체 분석의 기록을 담았다. 쓰리빌리언이 누적 분석한 DNA는 약 3조 2870억 염기쌍(base pair)으로, 하나의 가닥으로 이으면 지구를 약 28바퀴 감을 수 있는 규모다. 서버에 축적된 유전체 데이터는 4200테라바이트(TB), 환자에게 보고한 유전변이는 4만 8798개에 달한다.
또한 지난 10년간 희귀질환의 답을 찾아온 과정과 함께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총 10편의 콘텐츠로 풀어낸다. 창업 당시 희귀질환 유전진단에서 해결하고자 했던 문제와 기술을 실제 서비스로 구현해 온 과정부터 오랜 진단 여정 끝에 원인을 확인한 환자와 가족의 경험, 의료진의 답을 찾아가는 과정, 국내외 파트너와 구성원이 함께 진단 서비스를 발전시켜 온 이야기 등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이를 통해 희귀질환 진단을 둘러싼 다양한 경험과 지난 10년간 함께 만들어 온 변화를 조명한다.
쓰리빌리언은 창립 10주년을 맞아 지난 10년의 여정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비전을 담은 '10 Years of Answers, Together'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희귀질환의 답을 찾는 과정에 함께해 온 환자와 가족, 의료진, 연구자, 파트너에게 감사를 전하고, 더 많은 환자의 답을 찾아가겠다는 미션과 앞으로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금창원 쓰리빌리언 대표는 "10만 명 이상의 환자에게 검사 결과를 전달하기까지 질환의 원인을 찾기 위해 노력한 의료진과 답을 기다려 온 환자·가족, 함께해 온 협력기관과 임직원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전 세계 더 많은 환자와 가족에게 답을 전하고, 진단부터 치료제 개발까지 이어지는 새로운 가능성을 만들어 희귀질환 환자의 삶을 변화시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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