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시장 100일…"더 나은 대구 만드는데 역량 집중"

기사등록 2026/10/07 14:45:12

최종수정 2026/10/07 16:4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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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20년 구형 관련 "정치탄압, 대구시정 문제 없을 것"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추경호 대구시장이 6일 대구 북구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열린 대구·경북 상생과 협력을 위한 4자 회담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6.10.06.  lmy@newsis.com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추경호 대구시장이 6일 대구 북구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열린 대구·경북 상생과 협력을 위한 4자 회담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6.10.06.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추경호 대구시장은 7일 "민선9기 100일은 시민과 현장에서 답을 찾으며 대구의 변화와 성장을 위한 방향을 세우고 실행의 기반을 다진 시간이었다"며 "반드시 경제를 다시 살리고 삶의 질을 높여 더 나은 대구를 만드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추 시장은 이날 지역 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어려운 지역경제 여건 속에서도 경제 회복과 미래산업 육성, 시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한 핵심 과제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며 대구 도약의 기반을 마련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취임 이후 일하는 방식 및 조직문화 개선을 통해 시정 전반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고 일한 만큼 보상 받는 공직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힘써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일하는 조직으로의 변화를 이끌었다"고 자평했다.

추 시장은 내란특별검사팀이 지난달 30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 결심 공판에서 징역 20년을 구형한 것에 대해 '조작기소'와 '정치탄압'을 내세우며 '싸워 이기겠다. 대구시정은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추 시장은 앞서 1일에도 이와 관련해 기자들에게 "특검이 정치적인 영장 청구·조작 기소에 이어 정치적 구형을 했다"며 "재판부에서 공정한 판결을 기다리며 당당하게 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범여권에서 제기하는 시정 공백 가능성과 관련해 "대구 시정은 한치 흔들림 없이 힘차게 추진해 나갈 것이니 걱정을 안 해도 된다"고 일축했다.

대구시는 이날 민선 9기 100일과 관련해 별도의 보도자료를 내고 "현장 중심의 소통과 실행을 바탕으로 경제 대개조, 문화 행복, 공간 대전환, 안전 복지, 공감 시정을 5대 축으로 시정을 추진해 왔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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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시장 100일…"더 나은 대구 만드는데 역량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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