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군·경찰·소방 등 6개 기관 참여 훈련
![[화성=뉴시스] 정명근 경기 화성시장이 7일 군·경찰·소방 등 6개기관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생물테러 상황을 가정한 단계별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화성시 제공) 2026.10.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07/NISI20261007_0002257693_web.jpg?rnd=20261007150054)
[화성=뉴시스] 정명근 경기 화성시장이 7일 군·경찰·소방 등 6개기관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생물테러 상황을 가정한 단계별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화성시 제공) 2026.10.0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화성=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화성시가 생물테러 상황을 가정해 군, 경찰, 소방 등 6개 기관이 참여하는 가상훈련을 벌였다.
시는 7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화성서부경찰서, 화성소방서, 시흥119화학구조센터, 육군 제51보병사단, 화성도시공사 등 6개 관계기관 30여명이 참여하는 문제해결형 토론 훈련 '재난대비 상시훈련' 도상훈련(지도나 상황도를 펼쳐 놓고 가상의 상황을 설정해 대응 절차를 연습하는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인파가 몰려 있는 만세구 화성종합경기타운에 탄저균 의심 백색물질이 드론에서 떨어지는 상황을 가정해 시작됐다. 많은 사람이 가루에 노출됐고 사상자도 발생한 상황을 가정했다.
참여기관들은 사건 발생에 따른 대응조직 구성과 현장 조치, 지역 확산을 우려하는 시민 불안감 해소, 예방접종 준비, 유행 정점기 기관별 과제, 일상회복 전환조치 등 단계에 맞춰 기관별 임무와 실효성 있는 대응전략을 집중 점검했다.
특히 실제 상황 발생 시 가동될 재난안전대책본부와 현장지휘본부 간 연계 체계, 탄저균 확진자 급증에 따른 감염병 확산 방지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시는 이날 도상훈련에서 도출한 개선사항을 반영, 내달 3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현장 훈련을 진행한다. 지역자율방재단, 대학생 시민참여단 등 100여명이 참여해 초동조치팀·현장통합지원본부 등을 실제로 가동하는 실전형 합동훈련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생물테러와 같은 신종·복합 재난에서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서는 초기 신속한 상황 전파와 유관기관들이 빈 틈 없이 공조체계를 이뤄야 한다"며 "실전과 다름없이 훈련해 107만 화성특례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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