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길잡이 4명과 남강 '역사·문화·생태 풍경' 산책
![[진주=뉴시스]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 호롱불 밤마실 포스터.(사진=진주시 제공).2026.10.01.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01/NISI20261001_0002253269_web.jpg?rnd=20261001135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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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은 오는 10일부터 11월8일까지 기획전 '남강, 가라앉은 이야기'와 연계한 '남강 물길 원정대' 프로그램을 총 10회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남강 물길 원정대'는 전시에서 만난 남강의 이야기를 '이야기 길잡이'와 함께 강변과 마을에서 이어가는 가을 산책 프로그램이다.
이번 원정 프로그램은 서로 다른 시선으로 남강을 바라보는 4명의 '이야기 길잡이'가 등장한다.
권영란 작가가 오는 10일과 11월8일, 강을 곁에 두고 살아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송영진 경상국립대 학예연구사는 11일과 31일 문화유산에 담긴 남강의 시간에 대한 이야기를 길잡이 한다.
이어 윤병렬 조류 탐사가는 17일과 11월7일에 계절을 따라 찾아오는 철새와 남강의 생태를 소개하며, 유근종 사진작가는 18일과 11월1일 가을빛으로 물든 남강의 풍경을 관찰하고, 사진으로 기록하는 이야기를 전해준다.
또한 가을밤의 정취를 즐기는 시간도 마련된다. 24일에는 '호롱불 밤마실 in 청동기'가 박물관 야외에서 열린다. 25일에는 배를 타고, '까꼬실' 마을에 들어가는 특별 탐사가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청동기문화박물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남강 물길 원정대'는 깊어 가는 가을의 정취를 남강과 같이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가족과 연인, 친구 등 소중한 사람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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