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영석유사 SPC, 호르무즈해협 대신 유조선 수송 나서
24일 첫 배송량 유조트럭 57대 ..하루 200대로 증가예정
![[다마스쿠스( 시리아)= AP/뉴시스] 시리아의 국영 시리아석유회사( SPC)가 바니아스 석유터미널을 통해서 이라크에 가솔린을 공급하기 시작했다고 국영 SANA통신이 9월 27일 보도했다. 사진은쿠르드 반군들이 2022년 하사카주 유전지대에서 송유관을 수리하는 장면. 2026.09.28.](https://img1.newsis.com/2021/12/10/NISI20211210_0018238471_web.jpg?rnd=20211210022248)
[다마스쿠스( 시리아)= AP/뉴시스] 시리아의 국영 시리아석유회사( SPC)가 바니아스 석유터미널을 통해서 이라크에 가솔린을 공급하기 시작했다고 국영 SANA통신이 9월 27일 보도했다. 사진은쿠르드 반군들이 2022년 하사카주 유전지대에서 송유관을 수리하는 장면. 2026.09.28.
[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시리아의 국영 시리아석유회사( SPC)가 바니아스 석유터미널을 통해서 이라크에 가솔린을 공급하기 시작했다고 국영 SANA통신이 27일 (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최근 호르무즈 해협의 석유 수송로가 불안정해지거나 막히고 중동 지역 에너지 수송이 지장을 받으면서 SPC가 (연장이 가능한) 3개월 계약에 의해 이라크에 가솔린 공급을 시작한 것이라고 SANA통신은 전했다.
SPC의 운송 및 저유 담당 아메드 카바지 부사장에 따르면 이 번 송유작전은 24일에 시작했다. 첫 배송량은 유조트럭 57대 분량이며 앞으로 시리아와 이라크 사이의 알-탄프 국경세관을 통해서 하루 200대 분까지 늘려갈 계획이라고 했다.
이라크 매체들은 이라크 국영석유판매공사(SOMO)가 카타르의 UCC 사와 계약을 체결한 뒤 바니아스로부터 육로 유조차량들을 통해서 개선된 품질의 가솔린을 이라크에 공급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카바지는 현재 UCC가 여러 나라로 부터 국제 무역을 통해 가솔린을 매입하고 있으며, 시리아는 운송료를 받고 그 수송을 전담하기로 했다는 사실도 밝혔다.
이 작전에 따라서 현재 해상에서는 10척의 유조선이 운행 중이다. 그 중 2척은 이미 바니아스 소재 SPC 저유시설에 석유를 하역한 상태라고 그는 말했다.
이 회사는 이미 8대의 유조 탱커트럭을 동시에 채울 수 있는 하역시설과 8개의 유류 적재시설을 만(灣)안에 설치하는 등, 준비를 해놓았다. 앞으로는 24시간 연속해서 석유제품을 싣고 내릴 수 있다.
카바지 부사장은 이번 수송 작전이 자기 회사와 시리아 정부 모두에게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며, 중동 지역 에너지 수출입의 주요 통로로서 시리아의 국가적 위상도 더욱 강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가솔린과 연료용 석유는 알-탄프 관문으로 들어오고 있지만, 앞으로 다른 세관과 관문마다 서로 다른 제품을 들여오는데 이용될 수있다고 SPC측은 밝혔다.
운송이 활성화되면 석유제품 뿐 아니라 다른 종류의 상품 수입 확대도 고려 중이라고 한다.
현재 시리아 국경을 넘어서 들어오는 이라크 원유의 양도 하루에 유조트럭 1000대~1200대에 달하며 그 양은 기후나 운송 상황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다.
카비지는 앞으로 시리아-요르단 국경과 레바논 지사에도 석유를 운송할 수 있는 장거리 아랍 가스 송유관(AGP)도 건설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시리아 정부는 에너지 수송과 저장 등 옛 수송시설 복원을 시도하고 있다. 이는 지정학적 이점을 이용해서 이라크와 걸프지역, 지중해의 여러 항구를 연결하는 석유 수송망으로 국가 수입을 늘리려는 야심찬 계획 중의 하나이다.
시리아는 오랜 내전과 국제적 고립에서 벗어나 지난 해 부터 경제 회복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국제통화기금( IMF)의 8 월 발표에 따르면 시리아는 2025년 경제회복이 시작되어 2026년에는 10%이상의 경제성장률을 보였고 , 중동 및 세계 경제속에서 점차 적극적인 교류와 성장을 강화해 나가고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는 최근 호르무즈 해협의 석유 수송로가 불안정해지거나 막히고 중동 지역 에너지 수송이 지장을 받으면서 SPC가 (연장이 가능한) 3개월 계약에 의해 이라크에 가솔린 공급을 시작한 것이라고 SANA통신은 전했다.
SPC의 운송 및 저유 담당 아메드 카바지 부사장에 따르면 이 번 송유작전은 24일에 시작했다. 첫 배송량은 유조트럭 57대 분량이며 앞으로 시리아와 이라크 사이의 알-탄프 국경세관을 통해서 하루 200대 분까지 늘려갈 계획이라고 했다.
이라크 매체들은 이라크 국영석유판매공사(SOMO)가 카타르의 UCC 사와 계약을 체결한 뒤 바니아스로부터 육로 유조차량들을 통해서 개선된 품질의 가솔린을 이라크에 공급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카바지는 현재 UCC가 여러 나라로 부터 국제 무역을 통해 가솔린을 매입하고 있으며, 시리아는 운송료를 받고 그 수송을 전담하기로 했다는 사실도 밝혔다.
이 작전에 따라서 현재 해상에서는 10척의 유조선이 운행 중이다. 그 중 2척은 이미 바니아스 소재 SPC 저유시설에 석유를 하역한 상태라고 그는 말했다.
이 회사는 이미 8대의 유조 탱커트럭을 동시에 채울 수 있는 하역시설과 8개의 유류 적재시설을 만(灣)안에 설치하는 등, 준비를 해놓았다. 앞으로는 24시간 연속해서 석유제품을 싣고 내릴 수 있다.
카바지 부사장은 이번 수송 작전이 자기 회사와 시리아 정부 모두에게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며, 중동 지역 에너지 수출입의 주요 통로로서 시리아의 국가적 위상도 더욱 강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가솔린과 연료용 석유는 알-탄프 관문으로 들어오고 있지만, 앞으로 다른 세관과 관문마다 서로 다른 제품을 들여오는데 이용될 수있다고 SPC측은 밝혔다.
운송이 활성화되면 석유제품 뿐 아니라 다른 종류의 상품 수입 확대도 고려 중이라고 한다.
현재 시리아 국경을 넘어서 들어오는 이라크 원유의 양도 하루에 유조트럭 1000대~1200대에 달하며 그 양은 기후나 운송 상황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다.
카비지는 앞으로 시리아-요르단 국경과 레바논 지사에도 석유를 운송할 수 있는 장거리 아랍 가스 송유관(AGP)도 건설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시리아 정부는 에너지 수송과 저장 등 옛 수송시설 복원을 시도하고 있다. 이는 지정학적 이점을 이용해서 이라크와 걸프지역, 지중해의 여러 항구를 연결하는 석유 수송망으로 국가 수입을 늘리려는 야심찬 계획 중의 하나이다.
시리아는 오랜 내전과 국제적 고립에서 벗어나 지난 해 부터 경제 회복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국제통화기금( IMF)의 8 월 발표에 따르면 시리아는 2025년 경제회복이 시작되어 2026년에는 10%이상의 경제성장률을 보였고 , 중동 및 세계 경제속에서 점차 적극적인 교류와 성장을 강화해 나가고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