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포로 문제, 매우 예민한 의제…여러 문제 생각해 비공개"
"그들 입장선 뭔가 문제 있나 싶을 것…국익 생각하면 무책임"
"비공개 합의 어긴 우크라, 무슨 사정 있는지 모르나 많이 아쉽다"
![[뉴욕=뉴시스] 김진아 기자 = 유엔 총회 관련 일정을 마친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23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 JFK 국제공항에서 멕시코로 출발하며 인사하고 있다. 2026.09.24. bluesoda@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9/24/NISI20260924_0021454887_web.jpg?rnd=20260924052006)
[뉴욕=뉴시스] 김진아 기자 = 유엔 총회 관련 일정을 마친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23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 JFK 국제공항에서 멕시코로 출발하며 인사하고 있다. 2026.09.2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4일 우크라이나가 북한군 포로 2명을 한국으로 보낸 것을 두고 야권에서 '왜 우리 정부가 밝히지 않았느냐'는 지적이 나오는 것을 두고 "타당하고 정당한 비공개 조치를 비난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했다.
멕시코 국빈 방문 중인 이 대통령은 X(엑스·옛 트위터)에 글을 올려 "국정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하는 것이지, 정권과 집권자의 이익이나 인기를 위해 해서는 안 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국정지지율 만회에 명백히 도움될 북한포로 국내송환 사실을 공개하자는 내부주장이 왜 없었겠나"라며 "그러나 공개로 생길 여러 문제를 생각할 때 비공개하는 것이 모든 면에서 타당했고 그렇게 합의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북한포로 국내송환 문제는 외교, 안보, 한반도 정세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매우 예민한 의제"라며 "남북관계가 어떻게 되든 누군가 죽어나가든 국익이 손상되든 개의치 않고, 성과를 생색내느라 포로 송환사실을 징치고 춤추며 온세상에 광고했을 그들 입장에서는 우리 정부의 비공개노력이 이해가 안될 뿐 아니라 심지어 뭔가 문제될 게 있나 싶을 것"이라고 했다.
또한 "누군가의 생명, 국가안보 등 국익을 생각하면 이처럼 잔인하고 무책임할 수는 없는 노릇"이라면서 "소소한 자신의 이익을 위해 누군가의 생명과 국익 안보를 해치는 사람을 살인자나 매국노라 부른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무수한 사람들이 죽거나 다치고 모든 것이 파괴되는 반인륜적 전쟁들이 조기에 종식되기를 간절하게 기원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비공개 합의를 어기고 공개한 우크라이나측에 무슨 사정이 있는지는 모르나 많이 아쉽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멕시코 국빈 방문 중인 이 대통령은 X(엑스·옛 트위터)에 글을 올려 "국정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하는 것이지, 정권과 집권자의 이익이나 인기를 위해 해서는 안 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국정지지율 만회에 명백히 도움될 북한포로 국내송환 사실을 공개하자는 내부주장이 왜 없었겠나"라며 "그러나 공개로 생길 여러 문제를 생각할 때 비공개하는 것이 모든 면에서 타당했고 그렇게 합의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북한포로 국내송환 문제는 외교, 안보, 한반도 정세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매우 예민한 의제"라며 "남북관계가 어떻게 되든 누군가 죽어나가든 국익이 손상되든 개의치 않고, 성과를 생색내느라 포로 송환사실을 징치고 춤추며 온세상에 광고했을 그들 입장에서는 우리 정부의 비공개노력이 이해가 안될 뿐 아니라 심지어 뭔가 문제될 게 있나 싶을 것"이라고 했다.
또한 "누군가의 생명, 국가안보 등 국익을 생각하면 이처럼 잔인하고 무책임할 수는 없는 노릇"이라면서 "소소한 자신의 이익을 위해 누군가의 생명과 국익 안보를 해치는 사람을 살인자나 매국노라 부른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무수한 사람들이 죽거나 다치고 모든 것이 파괴되는 반인륜적 전쟁들이 조기에 종식되기를 간절하게 기원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비공개 합의를 어기고 공개한 우크라이나측에 무슨 사정이 있는지는 모르나 많이 아쉽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