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수시원서 먹통' 388건 구제…188건 검토 중

기사등록 2026/09/16 20:3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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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신청 1588건…1400건 검토 완료

구제대상 388건 중 250건 대학 접수

[서울=뉴시스] 수시 접수 모습. (사진=경희대 제공) 2026.09.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수시 접수 모습. (사진=경희대 제공) 2026.09.0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서울=뉴시스]성소의 정예빈 기자 = 2027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원서접수 시스템 장애로 인한 구제 대상이 388건으로 집계됐다. 다만 아직 검토가 끝나지 않은 신청이 188건 남아 있어 구제 대상은 더 늘어날 수 있다.

16일 교육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까지 접수된 구제 신청은 총 1588건이다. 이 가운데 1400건에 대한 검토가 완료됐으며 188건은 아직 검토 중이다.

현재까지 구제 대상으로 확인된 건수는 중복 신청을 제외하고 총 388건이다.

구제 대상자는 이날 오후 10시까지 해당 대학에 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원서를 낸 이는 250명으로 조사됐다.

앞서 지난 11일 오후 5시50분께 대입 수시모집 원서접수 대행업체 유웨이어플라이의 접수 시스템에서 오류가 발생해 일부 수험생이 원서접수와 결제를 완료하지 못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유웨이 시스템은 당일 오후 6시20분께 복구됐고,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일부 대학의 원서접수 마감을 오후 7시까지 연장했다.

하지만 이후에도 접수하지 못한 수험생이 나오면서 교육부는 지난 14일부터 이날 오후 6시까지 구제 신청을 받아 전산 기록 등을 토대로 구제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앞서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이날 국회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오늘 오전 10시 기준) 1200명 정도가 구제 신청을 했고, 그중에서 잠정적으로 구제 가능한 것이 한 250여건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후 오후 6시 신청 마감 결과 구제 신청은 1588건으로 늘었고 현재까지 확인된 구제 대상도 388건으로 증가했다.

교육부는 나머지 188건에 대해서도 구제 대상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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