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수 "풍산 사업장 장안읍 이전 중단해야"

기사등록 2026/09/15 16:35:19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부산=뉴시스] 부산 기장군 기장군청.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부산 기장군 기장군청. (사진=뉴시스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방산기업 풍산의 부산 기장군 장안읍으로의 사업장 이전이 본격화하고 있는 가운데 우성빈 기장군수가 사업 추진에 제동을 걸었다.

우성빈 군수는 15일 입장문을 내고 "풍산 사업장의 기장군 장안읍 이전을 반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군수로 취임한 지난 7월1일 바로 다음 날 오리제2일반산업단지의 사업시행자를 부산시가 풍산으로 변경한다는 뉴스를 접했다며 "이미 전임 시장 시절 풍산의 이전이 확정 단계까지 진행됐다는 방증"이라고 설명했다.

우 군수는 "전임 부산 시장 시절 부산시는 풍산, 부산도시공사와 풍산 사업장 이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고 풍산 이전은 돌이킬 수 없는 지경으로 진행됐다"며 "부산시와 풍산 측에 주민 수용성이 확보되지 않은 이전 관련 절차를 중단할 것을 단호하게 요구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금이라도 시와 풍산은 기장군민을 진심으로 존중하고, 기장군민과 기장군이 수용할 수 있는 충분한 보상과 기장군 발전 청사진을 준비할 것을 권유한다"고 촉구했다.

풍산 이전은 시가 추진하는 센텀2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의 핵심 과제로, 최근 보상 작업 등 행정 절차가 본격화 궤도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기장군수 "풍산 사업장 장안읍 이전 중단해야"

기사등록 2026/09/15 16:35:19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