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럭 강남코엑스점·MICE 인프라 연계…코엑스 일대 관광 거점화 추진
CMC 회원사와 공동 홍보·협력 사업 발굴·외래객 소비 동향 조사도

15일 협약식에서 포즈를 취한 윤두현 GKL 사장(왼쪽)과 조상현 코엑스 사장. (사진=GKL)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정환 관광전문 기자 = 외국인 전용 카지노 ‘세븐럭’(Seven Luck)을 운영하는 그랜드코리아레저(GKL)가 코엑스와 손잡고 외래관광객 유치 확대에 나선다.
GKL과 코엑스는 15일 서울 강남구 삼성로 GKL 본사에서 윤두현 GKL 사장과 조상현 코엑스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외래관광객 유치 및 관광·문화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코엑스에서는 약 5만㎡ 규모의 전시·컨벤션 시설을 기반으로 연간 180여 회의 전시회와 1800여 회의 컨벤션이 열린다.
이곳을 찾는 외국인의 발길을 주변 관광·문화 콘텐츠로 넓히고, 이를 실질적인 체류와 소비로 연결하는 것이 이번 협약의 골자다.
양사는 앞으로 외래관광객을 위한 관광·MICE(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문화 연계 프로그램을 개발한다.
국제회의·전시회와 연계한 공동 마케팅과 프로모션을 펼친다.
외래객 방문·소비 동향에 관한 정보 교류와 공동 조사를 추진한다.
코엑스 마이스 클러스터(CMC) 회원사와 공동 홍보·협력 사업을 발굴한다. 2013년 9월 출범한 CMC에는 세븐럭카지노 강남코엑스점을 비롯해 호텔, 백화점, 면세점, 영화관, 아쿠아리움 등 관광·쇼핑·엔터테인먼트 관련 업체와 시설이 참여하고 있다.
윤두현 사장은 “이번 협약이 외래관광객에게 더욱 입체적인 관광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토대가 되기를 바란다”며 “주변 관광 인프라를 효과적으로 연계한 융합형 마케팅을 통해 아시아 최고의 도심형 관광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전했다.
조상현 사장은 “코엑스의 MICE 인프라와 GKL의 외래관광객 유치 역량을 결합해 실질적인 협력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며 “CMC 회원사 및 유관기관과 연계를 확대해 코엑스 일대를 대표적인 관광·MICE 거점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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