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영유아 12명 선정…최대 30세까지 보험가입
![[화성=뉴시스] 정명근 경기 화성시장이 다함께돌봄센터에서 아이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화성시 제공) 2026.07.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7/30/NISI20260730_0002200460_web.jpg?rnd=20260730162705)
[화성=뉴시스] 정명근 경기 화성시장이 다함께돌봄센터에서 아이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화성시 제공) 2026.07.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화성=뉴시스] 문영호 기자 = 화성시는 고향사랑기부 지정기부사업 '취약계층 영유아 보험지원 사업'이 지난 8일 목표 모금액 2500만원을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고향사랑기부 지정기부사업은 고향사랑기부금의 일종이지만, 일반기부와 달리 기부금을 보낼 때 특정사업에 기부금을 사용해 줄 것을 명시해야 한다.
화성시는 '취약계층 영유아 보험지원'과 '저소득 아동 문화나들이 지원' 등 2개 사업을 지정기부 사업으로 지정해 모금을 진행해 왔다.
이번 모금에서는 30~40대가 전체 기부자의 3분의 2를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젊은 세대의 '가치소비' 경향이 시의 지정기부에 힘을 실어준 것으로 평가했다.
목표금액 달성으로 시는 12명의 대상자를 선정해 영유아보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상품 가입대상은 2026년 1월1일 이후 태어난 영유아가 있는 생계·의료·주거급여 수급 가정이다. 아이가 25세가 될 때까지 수술비와 입원비를 비롯해 질병·상해로 인한 치료비 등을 보장해 출생 초기부터 영유아에게 필요한 의료비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설계했다. 보장내용 등에 따라서 최대 30세까지도 보장받을 수 있게 설계할 수도 있다.
이진수 화성시 자치분권과장은 "취약계층 영유아 지원이라는 취지에 많은 분들이 뜻을 모아주셔서 목표금액을 달성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부자의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는 사업과 매력적인 답례품을 적극 발굴해 고향사랑기부가 지역과 기부자를 잇는 기부문화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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