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 중수청장 자격 없어…어느 국민이 납득하나"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김준형(가운데) 조국혁신당 원내대표가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9.15. ks@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9/15/NISI20260915_0021437582_web.jpg?rnd=20260915094421)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김준형(가운데) 조국혁신당 원내대표가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9.1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권신혁 기자 = 조국혁신당 의원들은 15일 "김지용 후보자는 초대 중대범죄수사청장(중수청장) 자격이 없다.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김준형·정춘생·차규근·백선희·김선민·서왕진 조국혁신당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수청장 후보자로 지명되기 전 검찰개혁을 해야 한다고 생각해본 적이 있느냐"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김지용 후보자를 향해 "수사-기소 분리 원칙을 동의한 적이 있는가. 정치검찰의 패악질에 단 한 번이라도 저항한 적이 있느냐"고 물었다.
이어 "윤석열 검찰은 한동훈의 휴대폰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려 했던 정진웅 검사를 '독직폭행혐의'로 기소했다. 한동훈의 수사방해를 정진웅의 독직폭행으로 왜곡하고 기소를 결정했던 검사가 바로 김지용 당시 서울고검 차장"이라고 말했다.
또 "2020년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윤석열 검찰총장 징계를 청구했을 때 전국의 검사장들이 집단 반발하며 '현 상황에 대한 일선 검사장들의 의견'이라는 명칭의 성명을 냈다"며 "김지용 검사장은 그 연판장에 이름을 올렸다"고 했다.
아울러 "2021년 성범죄 혐의자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해외도피를 막기 위한 출국금지를 검찰은 불법출금으로 프레임을 전환해 관계자들이 기소한다. 당시 이광철 민정비서관 기소를 승인한 사람이 바로 대검 형사부장 김지용"이라고 덧붙였다.
이들은 또 "2022년 검찰의 직접수사권 폐지를 추진했을 때 검찰은 조직적으로 반기를 들었다. 당시 직접 브리핑을 열어 검찰의 직접수사권 폐지를 공개적으로 반대했던 사람이 대검 형사부장 김지용"이라고도 했다.
그러면서 "검찰개혁의 역사에 정반대 위치에 있던 사람이 검찰개혁의 상징인 중수청장이 된다는 것을 어느 국민이 납득할 수 있겠는가"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김준형·정춘생·차규근·백선희·김선민·서왕진 조국혁신당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수청장 후보자로 지명되기 전 검찰개혁을 해야 한다고 생각해본 적이 있느냐"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김지용 후보자를 향해 "수사-기소 분리 원칙을 동의한 적이 있는가. 정치검찰의 패악질에 단 한 번이라도 저항한 적이 있느냐"고 물었다.
이어 "윤석열 검찰은 한동훈의 휴대폰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려 했던 정진웅 검사를 '독직폭행혐의'로 기소했다. 한동훈의 수사방해를 정진웅의 독직폭행으로 왜곡하고 기소를 결정했던 검사가 바로 김지용 당시 서울고검 차장"이라고 말했다.
또 "2020년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윤석열 검찰총장 징계를 청구했을 때 전국의 검사장들이 집단 반발하며 '현 상황에 대한 일선 검사장들의 의견'이라는 명칭의 성명을 냈다"며 "김지용 검사장은 그 연판장에 이름을 올렸다"고 했다.
아울러 "2021년 성범죄 혐의자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해외도피를 막기 위한 출국금지를 검찰은 불법출금으로 프레임을 전환해 관계자들이 기소한다. 당시 이광철 민정비서관 기소를 승인한 사람이 바로 대검 형사부장 김지용"이라고 덧붙였다.
이들은 또 "2022년 검찰의 직접수사권 폐지를 추진했을 때 검찰은 조직적으로 반기를 들었다. 당시 직접 브리핑을 열어 검찰의 직접수사권 폐지를 공개적으로 반대했던 사람이 대검 형사부장 김지용"이라고도 했다.
그러면서 "검찰개혁의 역사에 정반대 위치에 있던 사람이 검찰개혁의 상징인 중수청장이 된다는 것을 어느 국민이 납득할 수 있겠는가"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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