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뉴시스] 윤수진 아산시 도시개발국장이 15일 아산시청 브리핑실에서 시정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아산시 제공) 2026.09.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15/NISI20260915_0002239637_web.jpg?rnd=20260915131615)
[아산=뉴시스] 윤수진 아산시 도시개발국장이 15일 아산시청 브리핑실에서 시정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아산시 제공) 2026.09.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아산=뉴시스]최영민 기자 = 충남 아산시가 삼성의 113조원 대규모 투자와 인공지능(AI) 특화 시범도시 선정을 새로운 도시의 성장 동력으로 삼아 50만 자족도시 완성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윤수진 시 도시개발국장은 15일 오전 시정 브리핑을 갖고 ▲삼성 113조 원 투자 지원과 체계적인 도시개발 ▲인공지능(AI) 특화 시범도시와 품격 있는 미래도시 공간 조성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및 맞춤형 주거지원 등 3대 핵심 추진목표와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아산시가 지난 7월 '삼성 투자 행정지원 추진단'을 출범시킨 가운데 도시개발국은 '신속 허가' 분과를 맡아 자체적인 종합심의회를 가동했다.
이를 통해 삼성전자 온양사업장의 공장설립승인과 건축허가를 동시에 진행, 통상 10개월 이상 걸리던 인허가 처리 기간을 3개월로 단축했다. 온양사업장은 이를 바탕으로 9월 중 착공에 들어가 정부의 3대 메가 프로젝트 사업 가운데 전국 최초로 첫 삽을 뜨게 된다.
대규모 투자와 산업·인구 유입을 뒷받침할 도시개발도 속도를 낸다.
현재 아산시 전역에서는 중부권 최대 규모인 탕정2지구를 비롯해 공공 6개, 민간 15개 등 총 21개 지구, 1182만㎡ 부지에 9만1404세대 규모의 도시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시는 권역별 주택·생활기반시설(SOC) 수요와 광역교통, 기반시설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계획적인 도시개발을 유도할 방침이다.
인공지능(AI)을 접목한 미래형 도시공간 조성도 본격화한다. 지난 6월 천안시와 공동으로 국토교통부 '인공지능(AI) 특화 시범도시' 공모사업 대상지로 선정됨에 따라 총사업비 6109억원을 투입해 2030년까지 교통·안전·환경·행정 등 도시 문제를 인공지능(AI)으로 해결하는 미래형 자율도시 모델을 구축한다.
윤수진 국장은 "삼성의 대규모 투자와 인공지능(AI) 특화 시범도시 선정은 아산의 산업뿐만 아니라 도시의 미래를 한 단계 더 도약시킬 중요한 기회"라며 "기업의 투자를 이끄는 적극행정과 체계적인 도시개발, 품격 있는 정주환경 조성을 통해 일과 주거가 어우러진 살기 좋은 50만 자족도시 아산을 완성하는 데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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