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밤바다 표류 70대 구조 정의석씨, 해경 감사장 받아

기사등록 2026/09/15 13: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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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오후 11시27분께 당암포구 인근서

[태안=뉴시스] 정의석(오른쪽)씨가 15일 태안해양경찰서장 집무실에서 하태영 서장에게 감사장을 받은 뒤 아내와 함께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태안해양경찰서 제공) 2026.09.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태안=뉴시스] 정의석(오른쪽)씨가 15일 태안해양경찰서장 집무실에서 하태영 서장에게 감사장을 받은 뒤 아내와 함께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태안해양경찰서 제공) 2026.09.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태안=뉴시스]김덕진 기자 = 태안해양경찰서는 15일 당암포구 인근으로 해루질을 나갔다 밤 바다를 표류하던 여성을 발견하고 신속히 장비를 챙겨 구조한 정의석(54)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 13일 오후 11시27분께 출수 중 주변에서 "위험해 보인다"는 얘기를 듣고 살피다 물골에 빠져 부유물을 잡고 표류하던 A(70대·여)씨를 발견했다.

곧바로 오리발 등 스킨다이빙 장비를 착용하고 바다에 들어간 정씨는 주변인들의 도움을 받으며 A씨를 무사히 구조했다.

A씨는 건강에 별다른 이상 없어 귀가 조치됐다.

정씨는 "누구든지 근처에 있었다면 당연히 그렇게 했을 것"이라며 "함께 구조에 참여한 다른 분들도 고생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하태영 서장은 "민간의 협력은 구조에 큰 힘이 된다"며 “정의석님과 그에게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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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밤바다 표류 70대 구조 정의석씨, 해경 감사장 받아

기사등록 2026/09/15 13:11:5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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