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돌봄의료' 현장 찾은 추미애 "희망적이고 보람"

기사등록 2026/09/15 13: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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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던 곳에서 치료·돌봄 지속

[수원=뉴시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15일 수원의 '집으로 찾아가는 돌봄의료' 현장을 찾아 이용자와 대화하고 있다. (사진=경기도 제공) 2026.09.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15일 수원의 '집으로 찾아가는 돌봄의료' 현장을 찾아 이용자와 대화하고 있다. (사진=경기도 제공) 2026.09.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15일 '집으로 찾아가는 돌봄의료' 현장을 찾아 통합돌봄 추진상황을 살폈다.

추 지사는 이날 의사·간호사·사회복지사로 구성된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돌봄의료센터 전담팀과 수원시에 거주하는 돌봄의료 이용자의 집을 찾았다.

이용자는 지난 3월 요추 수술 뒤 보행이 어려워 퇴원 뒤에도 대부분의 일상을 침상에서 보내는 80대 남성이다. 그는 경기도의료원 돌봄의료센터의 방문진료와 재활서비스를 받으면서 보조기를 이용해 실내를 이동할 수 있을 정도로 건강을 회복했다.

추 지사는 "병원에 계시면 간병이 쉽지 않은데 사회와 가정이 함께 돌보면서 회복이 빠르시고 우울증도 많이 나아지셨다고 하니까 다행"이라며 "필요한 지원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신청하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닌데 복지서비스까지 연결해 주고 환자를 편안하게 집에서 돌볼 수 있는 현장을 보게 되어서 희망적이고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에 환자 가족들은 "병원에서도 더 이상 못 버틴다 해서 이게 마지막이다 싶었는데 여러 가지로 많이 좋아지셨다. 너무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통합돌봄은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의료·요양·돌봄서비스를 통합·연계해 제공하는 제도다. 올해 3월27일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으로 전국에서 추진 중이며, 거동이 불편해 의료기관 이용이 어려운 도민에게는 의료진이 직접 찾아가는 재택의료를 제공한다.

도는 통합돌봄 시행에 앞서 2024년 2월부터 경기도의료원 6개 병원에서 의료진이 병원에 가기 어려운 도민의 집으로 찾아가 진료·간호·복지 연계를 제공하는 경기도형 방문 의료서비스 '찾아가는 경기도 돌봄의료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도 도내 31개 시군으로 확대해 현재 84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올해 8월까지 모두 2만4000여 건의 방문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재택의료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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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돌봄의료' 현장 찾은 추미애 "희망적이고 보람"

기사등록 2026/09/15 13:06:1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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