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코람코·신한은행·캠코·HUG 등 5개 기관 참여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11일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2026.03.11. hwang@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3/11/NISI20260311_0021204512_web.jpg?rnd=20260311143849)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11일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2026.03.1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지민 기자 = 금융감독원이 주택공급 금융지원 프로그램과 부동산 개발사업장 매각 관련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설명회를 열었다.
금감원은 15일 서울 여의도 본원에서 '8·13 주택공급 활성화 대책' 등에 따른 금융지원 프로그램과 부동산 개발사업 매각설명회를 개최했다.
한국토지주택공시(LH), 코람코자산신탁, 신한은행,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등 5개 기관이 참여해 주택공급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설명했다.
수도권 주거사업장을 중심으로 사업이 지연·중단된 사업장의 재개를 유도하기 위한 매각설명회도 진행됐다. 금융협회와 자산운용사 등 금융업권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업장 매각과 투자 관련 정보를 공유했다.
현장에는 12개 상담 부스도 마련됐다. 주택공급 금융지원 프로그램과 개별 매각사업장에 대한 상담을 제공해 자금 수요자와 공급자 간 정보 비대칭을 해소한다는 취지다.
주택개발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 단계별 금융지원 프로그램도 소개됐다.
코람코자산신탁은 초기 브릿지 단계에서 PF개발앵커리츠를 통해 총 61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일반 브릿지론보다 낮은 금리로 지원하는 상품을 설명했다.
브릿지론에서 본PF 대출로 전환하는 단계에서는 HUG의 PF보증 확대 방안이 소개됐다. HUG는 2028년까지 보증한도를 건축비의 70%(서울 80%)까지 확대하고, 자기자본을 제외한 토지비도 보증 대상에 포함할 예정이다. 중소건설사 전용 PF보증도 도입하고, 2027년 5월 전 발급된 보증에 대해서는 보증료율을 30% 할인한다.
은행·보험업권은 사업 전 단계에 걸쳐 일시적 유동성 애로가 있는 경우 신청 가능한 PF 신디케이트론의 한도를 최근 1조원에서 5조원으로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또 경·공매 사업장을 위한 경락잔금대출과 자율매각 사업장의 인수자금대출, 부실채권(NPL) 투자기관 대출 등도 공유했다.
LH는 사업 전 단계에서 토지매입과 공사비를 지원하고 미분양 리스크를 완화하는 매입임대 사업을 설명했다. 또 LH 매입약정 체결 후 부동산 취득시 취득세 경감 등 세제 혜택 등을 소개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주거용 PF 사업장별 밀착관리, 신속한 금융애로 해소지원 등을 통해 필요한 주택이 신속히 공급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사업성이 부족한 부실 사업장은 재구조화·정리 등으로 사업성을 개선해 주택사업이 재개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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