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알렉산더 즈베레프가 US오픈 우승과 함께 역대 최고액 상금을 거머쥐었지만 여자친구 소피아 토말라는 현장에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출처=소피아 토말라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https://img1.newsis.com/2026/09/15/NISI20260915_0002239903_web.jpg?rnd=20260915151732)
[서울=뉴시스] 알렉산더 즈베레프가 US오픈 우승과 함께 역대 최고액 상금을 거머쥐었지만 여자친구 소피아 토말라는 현장에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출처=소피아 토말라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
[서울=뉴시스]허준희 인턴 기자 = 독일 테니스 스타 알렉산더 즈베레프가 US오픈 정상에 오르며 개인 통산 두 번째 그랜드슬램 우승을 차지했다. 역대 최고액인 550만 달러(약 74억8000만원)의 우승 상금까지 거머쥐었지만, 7살 연상 여자친구 소피아 토말라는 우승 현장에 없었다.
지난 14일(현지 시간) 독일 일간 빌트(Bild) 보도에 따르면, 즈베레프는 미국 뉴욕에서 열린 US오픈 남자 단식 결승에서 미국의 벤 셸턴을 세트 스코어 3-1로 꺾고 우승했다.
지난 6월 프랑스오픈에서 생애 첫 그랜드슬램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약 3개월 만에 두 번째 메이저 타이틀을 추가했다.
토말라는 독일에서 방송 관련 일정을 소화하면서 현장을 찾지 못했다. 대신 토말라는 독일에서 즈베레프의 결승전을 지켜봤다. 이날 토말라는 독일 베를린 공항에서 방송인 귄터 야우흐와 함께 비행기를 기다리던 중 아이패드를 가방 위에 올려놓고 경기를 시청했다고 밝혔다.
독일 유명 배우 겸 모델, 방송인인 토말라는 2021년부터 즈베레프와 공개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
토말라는 결승전을 지켜보면서도 크게 긴장하지 않았다고 했다. 또 토말라는 경기 직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우승을 축하하는 글도 올렸다. 그는 즈베레프의 우승 사진을 활용한 게시물에 "그가 다시 해냈다(He did it again)"라는 문구를 적었다.
한편, 즈베레프는 US오픈 우승 후 남은 시즌 일정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정말 데이비스컵에 출전하고 싶지만, 팀에서는 출전을 만류하고 있다"고 말했다.
즈베레프는 약 7주간 북미 대회 일정을 소화한 뒤 유럽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토말라는 몬트리올과 신시내티 대회까지 즈베레프와 함께했지만, US오픈을 앞두고 방송 일정 때문에 독일로 돌아간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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