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 현장에 인공지능 접목 가속화
AI가 제안하면 엔지니어가 최종결정
로봇개·드론 등 피지컬 AI 투입 검토
비용 개선, 중대재해 제로 실현 목표
![[울산=뉴시스] 박현준 기자 = 지난 10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열린 울산세계미래산업박람회(WAVE 2026) SK부스에서 듀얼 브레인 운영 체계가 소개되고 있다. 2026.09.10 parkhj@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14/NISI20260914_0002238791_web.gif?rnd=20260914155448)
[울산=뉴시스] 박현준 기자 = 지난 10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열린 울산세계미래산업박람회(WAVE 2026) SK부스에서 듀얼 브레인 운영 체계가 소개되고 있다. 2026.09.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박현준 기자 = SK이노베이션이 울산콤플렉스(울산CLX)에 인공지능(AI)과 현장 엔지니어가 함께 공장을 운영하는 '듀얼 브레인' 체계를 도입해 제조 인공지능 전환(AX)에 속도를 낸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울산CLX는 최근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열린 '울산세계미래산업박람회(WAVE 2026)'에서 듀얼 브레인 운영체계와 제조 AI 기술을 선보였다.
WAVE 2026은 AI·디지털 기술과 울산 주력산업의 결합을 다루는 미래산업 박람회로, 올해 110개사가 400개 부스 규모로 참가했다.
울산CLX가 추진하는 듀얼 브레인은 AI가 공정·설비 데이터를 24시간 분석해 이상 징후와 최적 운전 조건 등을 제시하고, 현장 엔지니어가 이를 토대로 최종 의사결정을 내리는 체계다.
쉽게 말해 AI가 방대한 공정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계산해 최적의 운전값이나 이상 징후를 먼저 찾아내면, 엔지니어가 현장 상황과 경험을 더해 실제 적용 여부를 판단하는 방식이다.
SK이노베이션은 ▲생산 최적화 ▲설비 신뢰성 ▲안전·보건·환경(SHE) 등 3개 영역을 중심으로 듀얼 브레인 운영체계를 적용할 계획이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울산CLX는 최근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열린 '울산세계미래산업박람회(WAVE 2026)'에서 듀얼 브레인 운영체계와 제조 AI 기술을 선보였다.
WAVE 2026은 AI·디지털 기술과 울산 주력산업의 결합을 다루는 미래산업 박람회로, 올해 110개사가 400개 부스 규모로 참가했다.
울산CLX가 추진하는 듀얼 브레인은 AI가 공정·설비 데이터를 24시간 분석해 이상 징후와 최적 운전 조건 등을 제시하고, 현장 엔지니어가 이를 토대로 최종 의사결정을 내리는 체계다.
쉽게 말해 AI가 방대한 공정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계산해 최적의 운전값이나 이상 징후를 먼저 찾아내면, 엔지니어가 현장 상황과 경험을 더해 실제 적용 여부를 판단하는 방식이다.
SK이노베이션은 ▲생산 최적화 ▲설비 신뢰성 ▲안전·보건·환경(SHE) 등 3개 영역을 중심으로 듀얼 브레인 운영체계를 적용할 계획이다.
![[울산=뉴시스] 관람객들이 지난 10일부터 사흘간 울산시 울주군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열린 울산세계미래산업박람회(WAVE2026) SK 전시관에서 제조 AX 관련 전시 콘텐츠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SK이노베이션 제공)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9/14/NISI20260914_0002238697_web.jpg?rnd=20260914151802)
[울산=뉴시스] 관람객들이 지난 10일부터 사흘간 울산시 울주군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열린 울산세계미래산업박람회(WAVE2026) SK 전시관에서 제조 AX 관련 전시 콘텐츠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SK이노베이션 제공) [email protected]
생산 분야에서는 AI가 공정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최적 운전 조건을 제시한다.
스팀·전력·수소·연료 등 에너지 사용에서도 공장 전체의 최적점을 찾아 비용을 줄일 수 있다.
설비 분야에서는 펌프와 컴프레서 등 주요 회전기기의 이상 징후를 사전에 감지하고 적정 정비 시점까지 제안한다.
안전 분야에서는 폐쇄회로(CC)TV와 가스 측정, 설비 센서, 작업자 위치 정보 등을 AI로 통합 분석하는 플랫폼 '쉴드(SHEILD)'를 구축한다.
또한 현재 1대인 로봇개를 10대 안팎으로 확대해 순찰에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드론을 활용한 설비 검사도 확대할 계획이다.
SK이노베이션은 오는 2030년까지 AX 적용을 확대해 연간 1000억원 수준의 비용 개선을 달성하고, 설비 가동 중단과 중대재해 '제로(0)'를 실현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정창훈 울산CLX 제조AI팀장은 "AI가 사람을 대신해 공장을 운영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판단을 돕는 '두 번째 두뇌' 역할을 하는 셈"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스팀·전력·수소·연료 등 에너지 사용에서도 공장 전체의 최적점을 찾아 비용을 줄일 수 있다.
설비 분야에서는 펌프와 컴프레서 등 주요 회전기기의 이상 징후를 사전에 감지하고 적정 정비 시점까지 제안한다.
안전 분야에서는 폐쇄회로(CC)TV와 가스 측정, 설비 센서, 작업자 위치 정보 등을 AI로 통합 분석하는 플랫폼 '쉴드(SHEILD)'를 구축한다.
또한 현재 1대인 로봇개를 10대 안팎으로 확대해 순찰에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드론을 활용한 설비 검사도 확대할 계획이다.
SK이노베이션은 오는 2030년까지 AX 적용을 확대해 연간 1000억원 수준의 비용 개선을 달성하고, 설비 가동 중단과 중대재해 '제로(0)'를 실현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정창훈 울산CLX 제조AI팀장은 "AI가 사람을 대신해 공장을 운영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판단을 돕는 '두 번째 두뇌' 역할을 하는 셈"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