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만난 적 없어"…다니엘 린데만, 父 사망 4년 만에 알았다

기사등록 2026/09/12 14:5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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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다니엘 린덴만. (사진 = 인스타그램 캡처) 2026.09.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다니엘 린덴만. (사진 = 인스타그램 캡처) 2026.09.1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종희 기자 =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이 친아버지의 별세 소식을 뒤늦게 접했다고 고백했다.

다니엘 린데만은 11일 소셜미디어에 "평생 단 한 번, 그것도 화상통화로 대화를 나눴던 아버지가 4년 전 뇌종양으로 세상을 떠나셨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는 글과 함께 생전 아버지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수술을 받은 다음 날 10㎞를 걸으셨고, 몇 달 뒤에는 예루살렘 마라톤까지 완주하셨다고 들었다"며 "수술을 마치고 가장 먼저 확인하신 것이 손이었다고 한다. 평생 클래식 기타를 연주해 오셨기에 계속 연주할 수 있는지가 궁금하셨던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이렇게 사진으로 보니 별로 닮지도 않은 것 같고 평생 만난 적도 없지만, 결혼 소식도 전해드리지 못하고 곧 태어날 딸을 보여드리지 못해 괜히 죄송한 마음이 든다"고 했다.

그러면서 "솔직히 오랫동안 원망했다. 하지만 어머니 말씀으로는 정말 좋은 분이었다고 하니, 나 역시 더 이상 원망하지 않으려 한다"며 "편히 쉬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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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만난 적 없어"…다니엘 린데만, 父 사망 4년 만에 알았다

기사등록 2026/09/12 14:58:2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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