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개 병원 참여해 1대 1 매칭
AI 면접·현직자 멘토링 호응
![[서울=뉴시스] 전북간호인력센터 취업박람회 관련 사진. (사진= 대한간호협회 제공)](https://img1.newsis.com/2026/09/11/NISI20260911_0002237092_web.jpg?rnd=20260911171429)
[서울=뉴시스] 전북간호인력센터 취업박람회 관련 사진. (사진= 대한간호협회 제공)
[서울=뉴시스] 류난영 기자 = 지방 간호 인력의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대규모 채용박람회가 열렸다. 채용정보 제공 뿐 아니라 지역 의료기관과 구직자가 현장에서 직접 만나 취업 준비부터 면접까지 실제 경험해 볼 수 있는 자리다. AI(인공지능)를 활용한 모의면접관도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대한간호협회는 '2026 전북 간호인력 취업박람회'가 11일 전주대학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간호관련 인력에게 도내 의료기관의 채용 및 직무 정보를 폭넓게 제공하고, 구직자들이 자신의 적성과 역량에 맞는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간호협회 간호인력지원센터와 전북특별자치도간호사회가 마련한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간호대학생을 비롯해 유휴간호사, 간호보조인력, 특성화고 보건·간호 관련 학과 학생 등 다양한 간호 관련 인력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행사장에는 도내 20개 병원이 채용관을 마련해 기관별 채용 절차와 근무환경, 복지제도, 직무 특성 등을 소개했다. 참가자들은 여러 의료기관의 정보를 한자리에서 비교하고 각 기관의 채용 담당자와 직접 상담했다.
의료기관별 실제 채용 담당자들이 현장에 참여해 구직자들이 궁금해하는 채용 기준과 신규 간호사의 업무, 근무 형태, 조직문화, 복지제도 등에 대해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이번 박람회의 또 다른 특징은 참가자들이 현장에서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직접 점검하고 보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실전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는 점이다.
컨설팅관에서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첨삭을 비롯해 개인별 모의면접과 AI(인공지능)를 활용한 취업 컨설팅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자신의 강점과 개선점을 확인하고 실제 면접 상황을 미리 경험하며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높였다.
이미지메이킹·퍼스널컬러관에서는 면접에 적합한 이미지와 스타일을 점검할 수 있도록 지원해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면접 준비 경험을 제공했다.
특히 '간호 선배에게 물어봐'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3~5년 차 경력간호사들이 직접 참여해 신규 간호사로서의 첫 직장 선택부터 병원생활, 업무 적응 과정까지 학교에서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현장 경험과 조언을 전달했다.
이를 통해 예비 간호사들은 막연하게 생각했던 ‘간호사 취업’을 보다 구체적으로 이해하고 자신의 성향과 목표에 맞는 의료기관을 선택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취업 지원 프로그램과 함께 참가자들이 자연스럽게 행사에 참여하고 의료기관 부스를 둘러볼 수 있도록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인생네컷, 취업운세 타로관, 퍼스널컬러 진단 등이 운영됐으며, 5개 기관 부스를 방문하면 참여할 수 있는 스탬프 투어와 경품 추첨 이벤트도 진행돼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간호대학생은 "여러 병원의 채용 정보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어 취업 준비에 도움이 됐다"며 "실제 현장에서 근무하는 선배 간호사에게 병원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막연했던 취업에 대해 구체적으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번 박람회는 신규 간호사뿐만 아니라 유휴간호사와 간호보조인력, 보건·간호계열 특성화고 학생까지 참여 대상을 확대해 다양한 간호 관련 인력이 자신의 경력과 상황에 맞는 일자리를 탐색할 수 있도록 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이는 지역 의료기관의 인력난과 구직자의 취업난을 동시에 해결하기 위해서는 단순한 일자리 연결을 넘어 개인의 경력과 역량, 의료기관의 인력 수요를 세밀하게 연결하는 맞춤형 매칭이 필요하다는 점을 보여주는 자리이기도 했다.
신은숙 전북특별자치도간호사회 회장은 "이번 박람회가 간호 관련 인력에게는 새로운 취업 기회와 진로를 탐색하는 소중한 장이 되고, 지역 의료기관에는 우수한 인재를 직접 만나고 소통하는 실질적인 채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학교에서 배운 지식과 실제 의료현장에서 요구되는 역량 사이의 간극을 줄이는 데 이번 박람회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간호 관련 인력이 자신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하면서 지역 의료기관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취업 지원과 교육, 상담 등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신경림 대한간호협회 회장은 "이번 취업박람회가 예비 간호사들에게는 현장의 다양한 정보를 직접 접하고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는 기회가 되고, 의료기관에는 우수한 간호사를 만나는 실질적인 채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북센터는 이번 취업박람회가 구직자와 의료기관을 단순히 연결하는 행사를 넘어 지역 간호인력의 취업 활성화와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의료기관과 구직자가 한 공간에서 직접 소통하며 서로의 기대와 요구를 확인하고, 구직자는 자신에게 적합한 근무환경을 선택하고 의료기관은 조직에 적합한 인재를 확보할 수 있는 상호 매칭의 장이 됐다는 평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대한간호협회는 '2026 전북 간호인력 취업박람회'가 11일 전주대학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간호관련 인력에게 도내 의료기관의 채용 및 직무 정보를 폭넓게 제공하고, 구직자들이 자신의 적성과 역량에 맞는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간호협회 간호인력지원센터와 전북특별자치도간호사회가 마련한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간호대학생을 비롯해 유휴간호사, 간호보조인력, 특성화고 보건·간호 관련 학과 학생 등 다양한 간호 관련 인력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행사장에는 도내 20개 병원이 채용관을 마련해 기관별 채용 절차와 근무환경, 복지제도, 직무 특성 등을 소개했다. 참가자들은 여러 의료기관의 정보를 한자리에서 비교하고 각 기관의 채용 담당자와 직접 상담했다.
의료기관별 실제 채용 담당자들이 현장에 참여해 구직자들이 궁금해하는 채용 기준과 신규 간호사의 업무, 근무 형태, 조직문화, 복지제도 등에 대해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이번 박람회의 또 다른 특징은 참가자들이 현장에서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직접 점검하고 보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실전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는 점이다.
컨설팅관에서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첨삭을 비롯해 개인별 모의면접과 AI(인공지능)를 활용한 취업 컨설팅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자신의 강점과 개선점을 확인하고 실제 면접 상황을 미리 경험하며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높였다.
이미지메이킹·퍼스널컬러관에서는 면접에 적합한 이미지와 스타일을 점검할 수 있도록 지원해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면접 준비 경험을 제공했다.
특히 '간호 선배에게 물어봐'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3~5년 차 경력간호사들이 직접 참여해 신규 간호사로서의 첫 직장 선택부터 병원생활, 업무 적응 과정까지 학교에서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현장 경험과 조언을 전달했다.
이를 통해 예비 간호사들은 막연하게 생각했던 ‘간호사 취업’을 보다 구체적으로 이해하고 자신의 성향과 목표에 맞는 의료기관을 선택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취업 지원 프로그램과 함께 참가자들이 자연스럽게 행사에 참여하고 의료기관 부스를 둘러볼 수 있도록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인생네컷, 취업운세 타로관, 퍼스널컬러 진단 등이 운영됐으며, 5개 기관 부스를 방문하면 참여할 수 있는 스탬프 투어와 경품 추첨 이벤트도 진행돼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간호대학생은 "여러 병원의 채용 정보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어 취업 준비에 도움이 됐다"며 "실제 현장에서 근무하는 선배 간호사에게 병원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막연했던 취업에 대해 구체적으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번 박람회는 신규 간호사뿐만 아니라 유휴간호사와 간호보조인력, 보건·간호계열 특성화고 학생까지 참여 대상을 확대해 다양한 간호 관련 인력이 자신의 경력과 상황에 맞는 일자리를 탐색할 수 있도록 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이는 지역 의료기관의 인력난과 구직자의 취업난을 동시에 해결하기 위해서는 단순한 일자리 연결을 넘어 개인의 경력과 역량, 의료기관의 인력 수요를 세밀하게 연결하는 맞춤형 매칭이 필요하다는 점을 보여주는 자리이기도 했다.
신은숙 전북특별자치도간호사회 회장은 "이번 박람회가 간호 관련 인력에게는 새로운 취업 기회와 진로를 탐색하는 소중한 장이 되고, 지역 의료기관에는 우수한 인재를 직접 만나고 소통하는 실질적인 채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학교에서 배운 지식과 실제 의료현장에서 요구되는 역량 사이의 간극을 줄이는 데 이번 박람회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간호 관련 인력이 자신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하면서 지역 의료기관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취업 지원과 교육, 상담 등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신경림 대한간호협회 회장은 "이번 취업박람회가 예비 간호사들에게는 현장의 다양한 정보를 직접 접하고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는 기회가 되고, 의료기관에는 우수한 간호사를 만나는 실질적인 채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북센터는 이번 취업박람회가 구직자와 의료기관을 단순히 연결하는 행사를 넘어 지역 간호인력의 취업 활성화와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의료기관과 구직자가 한 공간에서 직접 소통하며 서로의 기대와 요구를 확인하고, 구직자는 자신에게 적합한 근무환경을 선택하고 의료기관은 조직에 적합한 인재를 확보할 수 있는 상호 매칭의 장이 됐다는 평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