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침수 탐지 시스템' 안양서 실증…"호우 대피 속도↑"

기사등록 2026/09/11 17:16:27

최종수정 2026/09/11 17:3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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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뉴시스] 박형배 행정안전부 안전 예방정책실장(사진 앞줄 왼쪽)이 11일 안양시 지능형도시 통합센터를 찾아 ‘침수 탐지 인공 지능(AI) 모델’ 실증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안양시 제공).2026.09.11. photo@newsis.com
[안양=뉴시스] 박형배 행정안전부 안전 예방정책실장(사진 앞줄 왼쪽)이 11일 안양시 지능형도시 통합센터를 찾아 ‘침수 탐지 인공 지능(AI) 모델’ 실증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안양시 제공).2026.09.11. [email protected]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관제요원의 육안 모니터링에 의존하던 수해 감시 체계가 인공지능(AI) 기반의 자동 알림 시스템으로 전환된다. 집중호우 시 도로 침수나 하천 수위 상승을 AI가 실시간으로 분석해 재난 대응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겠다는 취지다.

11일 행정안전부와 안양시에 따르면 정부의 국정 과제인 '재난 예측 및 감시 시스템 고도화' 일환으로 추진 중인 '침수 탐지 AI 모델' 실증 사업이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중심으로 진행 중이다.

앞서 안양시는 지난 5월 시범 적용 실증 거점으로 선정돼 6월부터 관내 8000여 대의 방범·교통·안전 CCTV 망과 영상 데이터 관제 인프라를 정부 모델 검증용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CCTV 영상을 AI가 실시간 분석해 침수 징후나 수위 상승이 포착되는 즉시 관제 요원에게 알림을 송출한다. 24시간 감시 공백을 메우고 신속한 도로 통제와 주민 대피 등 즉각적인 현장 조치로 연결할 수 있다.

박형배 행안부 안전예방정책실장은 이날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방문해 실증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기술 고도화 방안을 논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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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반 침수 탐지 시스템' 안양서 실증…"호우 대피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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