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나 쳐드세요!"…울진 민생지원금 전액 삭감

기사등록 2026/09/11 14:43:14

최종수정 2026/09/11 15:31:50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현수막·홈페이지 항의 잇따라

[서울=뉴시스] 김선우 인턴기자 = 울진군의회 앞 현수막 모습. (사진=중앙일보 캡쳐) 2026.09.11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선우 인턴기자 = 울진군의회 앞 현수막 모습. (사진=중앙일보 캡쳐) 2026.09.11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우은식 기자, 김선우 인턴기자 = 경북 울진군이 추석 전 모든 군민에게 인당 30만원씩 지급하기로 한 민생지원금을 전액 삭감하면서 반발이 일고 있다.

지난 8일 군의회는 임시회에서 민생지원금 예산인 '군민 생활 안정 지원금 운영 사업비' 140억 4900만원을 전액 삭감했다.

관련 예산이 군의회에서 전액 삭감되자 군민들은 반발에 나섰다.

울진군 시가지와 군의회 앞에는 지원금 부결에 항의하는 현수막이 걸렸다.

울진군 홈페이지에도 항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한 게시글에는 "고물가와 경기 침체 속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발표된 민생지원금 소식은 지친 울진군민과 소상공인에게 희망이었다"며 "희망고문만 남긴 무책임한 처사를 규탄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군은 지원금 사업을 다시 추진할지 검토한다는 의견을 밝힌 것으로 전해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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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나 쳐드세요!"…울진 민생지원금 전액 삭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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