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1990년대 농구 스타 우지원과 전희철의 딸이 나란히 미스코리아 대회 본선에 진출해 화제다. (사진=우서윤, 전수완 인스타그램 캡처)](https://img1.newsis.com/2026/09/09/NISI20260909_0002234614_web.jpg?rnd=20260909144651)
[서울=뉴시스] 1990년대 농구 스타 우지원과 전희철의 딸이 나란히 미스코리아 대회 본선에 진출해 화제다. (사진=우서윤, 전수완 인스타그램 캡처)
[서울=뉴시스]전민영 인턴 기자 = 전 농구 선수 우지원의 딸 우서윤이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최종 1위에 오르며 화제를 모았다. 전희철 서울 SK 나이츠 감독의 딸 전수완도 미스코리아 서울·경기·인천 선발대회에서 미(美)로 선발돼 본선 무대에 올랐지만, 최종 입상자 명단에는 들지 못했다.
우서윤은 지난 2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70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26명의 후보를 제치고 '진'으로 호명됐다. 전수완 역시 본선에 진출하며 두 사람은 나란히 미스코리아 무대에 올랐다.
두 사람의 활약과 함께 부모의 키가 자녀의 신장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치는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영국 런던대학교 아동보건연구소의 연구에 따르면 가족 구성원 사이에 키가 비슷한 경향이 나타나는 것은 키에 유전적 요인이 크게 작용하기 때문이다. 다만 최종 키는 부모의 키뿐 아니라 영양 상태, 건강, 수면, 신체활동, 사춘기 시기 등 환경적 요인의 영향도 함께 받는다.
부모 키를 활용해 자녀의 예상 성인 키를 계산하는 대표적인 방법은 '부모 키 중간값'이다. 미국소아과학회(AAP) 자료에 따르면 여아는 아버지 키에서 13㎝를 뺀 뒤 어머니 키를 더해 2로 나누고, 남아는 아버지 키에 13㎝를 더한 뒤 어머니 키를 더해 2로 나누는 방식이다.
예를 들어 아버지 키가 180㎝, 어머니 키가 165㎝라면 여아의 예상 키는 약 166㎝, 남아는 약 179㎝로 계산된다. 다만 이는 정확한 예측값이 아니라 대략적인 추정치다. 일반적으로 계산된 중간값을 기준으로 약 10㎝ 안팎의 범위를 고려한다.
부모 키 중간값 계산법은 자녀의 성장 가능성을 가늠하는 참고 자료일 뿐, 실제 성인 키를 확정하는 공식은 아니다. 성장기에는 균형 잡힌 식사와 충분한 수면, 규칙적인 신체활동을 유지하고, 성장 속도가 지나치게 느리거나 또래와 큰 차이가 난다면 전문의 상담을 받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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