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계 가르침 되새긴다…봉화서 '전국유교문화학술대회'

기사등록 2026/09/09 09:2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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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일 봉화복합스포츠단지

[봉화=뉴시스] 봉화향교에서 추계석전대제가 봉행되고 있다. (사진=봉화군 제공) 2026.09.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봉화=뉴시스] 봉화향교에서 추계석전대제가 봉행되고 있다. (사진=봉화군 제공) 2026.09.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봉화=뉴시스] 김진호 기자 = 전국의 유림들이 경북 봉화에 모여 전통 유교문화의 가치를 되새긴다.

봉화군은 오는 10월 1일 봉화군 복합스포츠단지 실내테니스장에서 '제47차 전국유교문화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박약회 봉화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전국 각지의 박약회 회원과 관계자 등 2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서예 퍼포먼스와 난타, 색소폰 연주 등 식전 공연으로 시작된다.

이후 전국 유림들이 한자리에 모여 유교문화의 계승과 발전 방향 등을 논의하며 전통 윤리와 충효사상의 의미를 되새길 예정이다.

학술대회에 앞서 전국 각 지회 회원들이 봉화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참가자들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을 비롯해 분천 산타마을, 북지리 마애여래좌상, 축서사, 계서당, 청암정, 도암정 등 지역의 주요 문화유적과 관광지를 둘러볼 계획이다.

박약회는 퇴계 이황 선생의 가르침을 실천하고 우리 고유의 유교문화를 연구·계승하기 위해 1987년 창립됐다.

예(禮) 문화를 확산하고 도덕사회 구현을 목표로 활동해 왔다.

최기영 봉화군수는 "이번 학술대회가 선현들의 유교정신과 충효사상의 가치를 되새기고, 전통의 가치를 오늘날의 삶 속에서 어떻게 이어갈 것인지 함께 고민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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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계 가르침 되새긴다…봉화서 '전국유교문화학술대회'

기사등록 2026/09/09 09:29:5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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