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지원 규탄…한반도 평화 지지 표명
![[파리=뉴시스] 조성봉 기자 =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8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 엘리제궁에서 열린 이재명 대통령과의 공동언론발표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9.08. suncho21@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9/08/NISI20260908_0021429461_web.jpg?rnd=20260908233508)
[파리=뉴시스] 조성봉 기자 =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8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 엘리제궁에서 열린 이재명 대통령과의 공동언론발표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9.08. [email protected]
[파리·서울=뉴시스] 김지은 조재완 기자 =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이재명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마치고 "호르무즈 해협의 다국적 임무는 평화적인 것으로서 관련 동의가 이어지는 대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마크롱 대통령은 이날 프랑스 대통령 관저인 엘리제궁에 열린 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마친 뒤 공동언론발표를 통해 "중동에서의 협력, 항행의 자유는 무엇보다도 평화롭게 해결책을 찾아야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지난 4월 영국과 프랑스 주도로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자유로운 통항을 위한 국제 정상회의에 이 대통령이 참석한 것 등을 거론하며 "이 지역의 평화를 되찾기 위해 협력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또 양국의 파트너십을 언급하며 "이러한 모든 협력은 우리로 하여금 전략적 자율성을 더 강화하도록 하고 있다. 이는 우리가 초강국의 패권적 성향에 의존하지 않고 우리가 찾고자 하는 길을 모색하도록 해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국제안보와 안정의 주요과 제에 대응해서 긴밀히 협력하고자 한다"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한반도 평화도 언급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북한이 이제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 전쟁에 서슴없이 지원하고 있다"며 "이에 대해 우리는 국제법에 기반한 국제 질서에 대한 공동 비전을 공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한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위해 대한민국은 프랑스의 변함없는 지지를 언제나 신뢰하셔도 좋다"며 "이미 대통령께서 연 길 위에서 우리가 함께 길을 찾을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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