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신축매입 청년주택서 간담회 개최
![[서울=뉴시스]이성훈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 6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발언하고 있다. (사진=LH제공) 2026. 8. 6.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8/06/NISI20260806_0002206149_web.jpg?rnd=20260806154540)
[서울=뉴시스]이성훈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 6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발언하고 있다. (사진=LH제공) 2026. 8. 6.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유선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향후 3년간 서울 도심에 부천대장지구 규모에 달하는 매입임대주택 2만호를 공급한다.
LH는 8일 서울시 종로구 소재 신축매입 청년주택에서 청년 주거 문제 해결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열고 도심 내 양질의 청년주택 신속 공급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행사엔 이성훈 LH 사장과 김이탁 국토부 제1차관,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김남근·오기형·이용선), 청년 시의원 등 총 20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LH는 향후 3년간 서울 도심에 부천대장지구 급의 매입임대주택 2만호를 공급(입주 공고)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유형별로는 청년임대주택이 1만5000호,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이 3400호 수준이다. 여러 지역에 분산 공급한다.
LH는 신속한 주택 확보를 위해 신축매입사업 제도를 대폭 개선하고 있다.
토지 매입 자금 초기 지원과 매입대금 단계별 분할 지급 등을 추진하고, 대학가 인근 등 청년 수요가 높은 입지에 가점을 부여해 알짜 부지 확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매입임대주택은 도심·역세권 입지에 시세 40% 수준의 저렴한 임대료, 최장 10년(혼인 시 최장 20년)의 장기 거주 기간 등이 특징이다.
지난해 서울 청년 매입임대주택 청약 경쟁률은 평균 130대 1(전국 평균 50대 1)을 기록했다.
이성훈 LH 사장은 "신축매입임대주택은 후보지 발굴부터 입주까지 1~2년이면 가능해 전월세 시장을 가장 빠르게 안정시킬 수 있는 핵심 카드"라며 "청년이 원하는 입지에 좋은 집을 더 빠르게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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