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 부산 앞바다 예인선 사고 관련 선사 등 압수수색(종합)

기사등록 2026/09/08 15:32:04

최종수정 2026/09/08 15:4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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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노동청도 중처법 적용 여부 검토 중

 [부산=뉴시스] 2일 부산 오륙도 남동방 약 9㎞ 해상에서 예인선 티엔에스캐처호(286t)가 전복된 뒤 침몰하는 사고가 발생, 승선원(내국인 6명, 인도네시아 2명) 중 1명이 숨지고 6명이 실종됐다. 1명은 구조됐다. (사진=부산해경 제공) 2026.09.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2일 부산 오륙도 남동방 약 9㎞ 해상에서 예인선 티엔에스캐처호(286t)가 전복된 뒤 침몰하는 사고가 발생, 승선원(내국인 6명, 인도네시아 2명) 중 1명이 숨지고 6명이 실종됐다. 1명은 구조됐다. (사진=부산해경 제공) 2026.09.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이아름 김민지 기자 = 부산 앞바다에서 발생한 예인선 전복·침몰 사고와 관련 해경이 선사와 관련 업체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였다.

부산해양경찰서는 8일 티엔에스캐처호(286t·승선원 8명)의 전복·침몰 사고 관련 A선사, B협회 등 5개 업체 및 피예인선인 상선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였다고 밝혔다.

해경은 이날 압수수색을 통해 예인선의 배치와 예인 능력, 예인줄 길이 및 연결 상태, 선박 속력과 변침 과정, 예인선에 대한 지휘·통제와 위험 상황 대응의 적절성 등을 확인하기 위한 관련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확보한 증거자료 등을 분석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밝힐 계획이다.

앞서 부산해경은 사고 이후 수사관 41명 규모의 수사본부를 꾸렸다.

한편 부산고용노동청도 사망자가 발생한 이번 사고와 관련해 해당 선사를 상대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최근 선사 사무실을 찾아 관련 자료를 수집하는 등 현장 조사를 진행했다.

티엔에스케처호는 지난 2일 오후 1시29분께 오륙도 남동쪽 약 9㎞ 해상에서 컨테이너선 M호(6만6332t)를 예인하려다가 전복된 뒤 약 2시간 만에 완전히 침몰했다.

이 사고로 1명이 숨지고 1명이 구조됐으며, 6명이 실종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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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부산 앞바다 예인선 사고 관련 선사 등 압수수색(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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