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융합에너지 발전장치 기술 공유, 사업 공동 개발
![[세종=뉴시스]한국전력기술은 지난 7일 대전 사이언스센터에서 인애이블퓨전과 '핵융합에너지 사업 참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한전기술 제공)](https://img1.newsis.com/2026/09/08/NISI20260908_0002233334_web.jpg?rnd=20260908142536)
[세종=뉴시스]한국전력기술은 지난 7일 대전 사이언스센터에서 인애이블퓨전과 '핵융합에너지 사업 참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한전기술 제공)
[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한국전력기술은 지난 7일 대전 사이언스센터에서 인애이블퓨전과 '핵융합에너지 사업 참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핵융합에너지 사업에 공동 참여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협업에 필요한 기본사항을 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핵융합 발전장치 건설사업 참여를 위한 기술·사업 정보의 상호 제공과 국내외 핵융합에너지 사업 공동 개발이다.
인애이블퓨전은 국내 케이스타(KSTAR) 개발·건설과 국제핵융합실험로(ITER) 사업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한 이경수 박사가 2023년 설립한 핵융합 전문 스타트업이다.
초고진공·극저온 플라즈마 용기와 고온초전도체 자석 등 극한의 물리환경을 제어하는 핵심 장치를 설계·제작하며, 다양한 핵융합로 설계안을 실증로로 구현하는 ‘핵융합 파운드리’와 인공지능 기반 엔지니어링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한전기술은 인애이블퓨전과 국내외 핵융합 사업 정보를 공유하고, 참여 가능한 사업과 협력 분야를 구체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발전 플랜트 설계·사업관리 경험을 바탕으로 핵융합 발전장치 건설 분야의 참여 기회를 확대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김태균 사장은 "핵융합은 상용화될 경우 에너지 공급의 패러다임을 근본적으로 바꿀 수 있는 궁극적인 미래 청정에너지원"이라며 "양사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협력모델을 단계적으로 구체화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춘 핵심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