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정부가 대미 투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현지에 대형 원자력발전소를 건설할 것이란 관측이 나오면서 원전 관련주가 강세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1분 기준 서전기전은 전장 대비 20.09% 급등한 53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이날 5.08% 상승 출발해 장중 29.80%까지 치솟기도 했다.
이밖에 오르비텍(20.17%), 한신기계(9.47%), 한전기술(12.51%), 우리기술(5.68%) 등도 상승세다.
정부가 2000억달러(약 269조원) 규모의 대미 투자 프로젝트와 관련해 미국 내 원자력발전소 8기를 건설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는 관측이 나오면서 수혜가 예상되는 원전 기업에 대해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산업통상부는 전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등에 소속된 의원들과 비공개 당정협의회를 열고 대미 투자 상황을 보고했으며, 정부는 이른 시일 내 한미 투자 합의문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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