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홈 'Auto DR'로 일상 속 에너지 절약 실천
![[서울=뉴시스] 지난 4일 서울 강남구 더샵갤러리 '더샵 에너지 절약 챌린지' 시상식 모습.](https://img1.newsis.com/2026/09/08/NISI20260908_0002232979_web.jpg?rnd=20260908095006)
[서울=뉴시스] 지난 4일 서울 강남구 더샵갤러리 '더샵 에너지 절약 챌린지' 시상식 모습.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포스코이앤씨가 공동주택 입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에너지 절약 활동을 통해 4개월간 8500kWh의 전력을 줄였다. 이번에 절감한 전력량 8500kWh는 약 1000세대 규모 공동주택이 하루 동안 사용하는 전력량과 비슷한 수준이다.
포스코이앤씨는 전력거래소·포스코DX·파란에너지와 함께 진행한 '더샵 에너지 절약 챌린지'에서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에는 전국 32개 더샵 단지 3850세대가 참여했다. 지난해 7월부터 4개월간 모두 15차례 수요반응(DR)에 참여했고, 가입 세대의 70% 이상이 각 DR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DR은 전력 수요가 몰리는 시간대에 전기 사용량을 줄이는 제도로, 포스코이앤씨는 스마트홈 시스템에 'Auto DR'을 적용해 입주민이 별도의 조작을 하지 않아도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전력거래소가 운영하는 '에너지 쉼표'에 참여하면 전력 수요가 높은 시간대에 스마트홈 시스템이 연결된 가전기기 등을 자동으로 제어해 전력 사용량을 줄이고, 절감 실적에 따라 보상도 받을 수 있다.
포스코이앤씨는 공동주택의 전력 수요 관리가 전력망 안정화를 위해 Auto DR 적용 단지를 확대하고 있다. 지난 2024년 7월 전력거래소·포스코DX·파란에너지와 공동주택 10만세대에 Auto DR을 보급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뒤 신규 입주 단지 등을 중심으로 시스템 적용을 늘려 현재 전국 32개 단지, 약 2만세대에 관련 인프라를 구축했다. 포스코이앤씨는 앞으로 적용 단지를 늘려 10만 세대 보급 목표를 추진할 계획이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입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에너지 절약에 참여하면서 실제 전력 절감 효과도 확인할 수 있었다"며 "Auto DR 적용 단지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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