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동태평양의 마약선 급유의심 해상급유시설의 선박 격침

기사등록 2026/09/08 09:4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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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남부사령부 발표 "승무원 대피 후 미군이 침몰시켜"

"남미 마약조직 운반선" 제보에 미군이 정밀 타격작전

최근 에콰도르 근해에서 '로스 초네로스' 조직에 공격

[파나마시티= AP/뉴시스] 미군 남부사령부의 프랜시스 도노번 사령관이 지난 8월 12일 파나미시티의 미국 마약조직 대응 포럼에서 최근 동태평양의 마약선 단속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미군은 9월 7일에도 에콰도르의 해상 마약선 급유 시설을 타격해서 선박 한 척을 침몰시켰다고 발표했다. 2026.09.08. 
[파나마시티= AP/뉴시스] 미군 남부사령부의 프랜시스 도노번 사령관이 지난 8월 12일 파나미시티의 미국 마약조직 대응 포럼에서 최근 동태평양의 마약선 단속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미군은 9월 7일에도 에콰도르의 해상 마약선 급유 시설을 타격해서 선박 한 척을 침몰시켰다고 발표했다. 2026.09.08. 
[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미군이 동태평양 해역에서 7일(현지시간)  불법 해상 마약거래 조직을 위한 부유식 해상급유소로 의심되는 시설을 타격해서 선박 한 척을 격침시켰다고 미국 남부사령부( SOUTHCOM)가 발표했다.

 "우리 정보기관들도 이 선박이 과격한 국제 마약 테러조직인 '로스 초네로스'와 연관된 것이라고 확인해 주었다"고 남부 사령부는 전용 소셜미디어 X 계정을 통해서 밝혔다.

로스 초네로스는 에콰도르의 과야킬에 기반을 둔 마약 조직으로 마약 밀수와 테러활동을 해온 국제 범죄 조직이다.
 
"선박에 타고 있던 개인들은 모두 에콰도르 경찰 당국에 넘겼다.  배 안을 점령하고 승무원도 하선 시킨 뒤 미군은 그 배를 침몰시켰다"고 중부 사령부는 발표했다.

트럼프 정부가 공개한 미 남부사령부의 지난 1월 23일 태평양 밀수선 단속 사진.  이 사진 촬영후 미군은 이 선박을 격침시켰고, 선원 2명이 죽고 1명이 다쳤다고 미군 사령부는 밝혔다. 2026.09.08. 
트럼프 정부가 공개한 미 남부사령부의 지난 1월 23일 태평양 밀수선 단속 사진.  이 사진 촬영후 미군은 이 선박을 격침시켰고, 선원 2명이 죽고 1명이 다쳤다고 미군 사령부는 밝혔다. 2026.09.08. 
사령부는 미군은 앞으로도 서반구에서 활동하는 마약운반 조직에 연료를 공급하거나 물류 운송을 돕는 시설과 인력에 대해서 이번 처럼 정밀하고 전문적인 소탕 작전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작전은 미국이 태평양 해상에서 마약조직에 대한 재급유 시설로 의심되는 시설이나 선박을 목표로 단속을 실시한 여러 차례의 대대적인 작전 중에서도 가장 최근에 실시한 해상 작전이라고 남부사령부는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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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동태평양의 마약선 급유의심 해상급유시설의 선박 격침

기사등록 2026/09/08 09:43:0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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