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로밍 데이터 추가 혜택 연말까지 연장…가족로밍 505만명 돌파

기사등록 2026/09/08 09:03:29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바로 8GB' 이상 선택 비중 프로모션 전보다 15%p 증가

가족로밍 이용 가구 78%…최대 5명 데이터 공유

195개국 500여개 통신사 연결…현지서 직접 선택 가능

[서울=뉴시스] 윤현성 기자 = SK텔레콤은 'T 로밍 데이터 추가' 프로모션을 기존 8월에서 오는 12월31일까지 연장한다고 8일 밝혔다. (사진=SK텔레콤 제공) 2026.09.08. hsyhs@newsis.com
[서울=뉴시스] 윤현성 기자 = SK텔레콤은 'T 로밍 데이터 추가' 프로모션을 기존 8월에서 오는 12월31일까지 연장한다고 8일 밝혔다. (사진=SK텔레콤 제공) 2026.09.0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윤현성 기자 = SK텔레콤이 해외 로밍 요금제 가입자에게 최대 16GB의 데이터를 추가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연말까지 연장한다. 데이터 추가 혜택이 적용되는 'baro 8GB' 이상 요금제 선택 비중은 프로모션 전보다 약 15%포인트 늘었고, 가족로밍 누적 이용자는 505만명을 넘어섰다.

SK텔레콤은 'T 로밍 데이터 추가' 프로모션을 기존 8월에서 오는 12월31일까지 연장한다고 8일 밝혔다.

SK텔레콤은 휴가철 해외여행객을 대상으로 지난 4월23일부터 로밍 서비스 '바로(baro)' 요금제 가입 시 최대 16GB의 데이터를 추가 제공해왔다. 기본 데이터를 모두 사용한 이후에도 최대 1Mbps 속도로 데이터를 계속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4개월 동안 추가 데이터 혜택이 적용되는 '바로 8GB' 이상 요금제를 고른 고객 비중은 프로모션 시행 이전보다 약 15%포인트 증가했다. 가족로밍 누적 이용자도 505만명을 넘어섰다.

SK텔레콤이 프로모션 기간 T 로밍 이용자를 대상으로 자체 만족도 조사를 진행한 결과 가입·사용 편의성과 현지 통신사 직접 선택 기능, 가격 등이 주요 만족 요소로 꼽혔다.

가장 많은 이용자가 선택한 항목은 가입과 사용의 편의성이었다. 별도 심(SIM)을 구매하거나 설치하지 않아도 해외에 도착하면 로밍에 연결되고, 현지에서도 기존 한국 전화번호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현지 네트워크 상태에 따라 이용자가 직접 통신사를 바꿀 수 있다는 점도 만족 요소로 꼽혔다.

T 로밍은 전 세계 195개국의 500여개 해외 통신사와 직접 계약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지 통신 상태에 따라 이용 가능한 통신사 가운데 연결이 원활한 곳을 고객이 직접 선택하고 전환할 수 있다.

가격 측면에서는 가족로밍과 청년 고객을 중심으로 긍정적인 반응이 나타났다.

가족로밍은 3000원을 추가하면 최대 5명의 가족 구성원이 데이터를 함께 사용할 수 있다. SK텔레콤에 따르면 이를 이용할 경우 1인당 요금 부담은 약 6000원대로 낮아진다.

2023년 출시된 가족로밍 이용자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현재 T 로밍을 이용하는 가구 가운데 78%가 가족로밍을 선택하고 있다.

만 34세 이하 고객에게는 데이터 1GB를 추가 제공한다. '0 청년 요금제'나 베스트·라이트 요금제 가입자는 로밍 요금도 50% 할인받을 수 있다.

무료 바로통화와 문자도 이용자 만족 요소로 나타났다. 로밍 요금제 가입자 가운데 70% 이상이 바로통화를 이용하고 있으며, 1인당 평균 통화량은 약 40분으로 조사됐다.

윤재웅 SK텔레콤 프로덕트&브랜드 본부장은 "여름 휴가철 T로밍 고객들로부터 예상보다 더 큰 성원을 받아, 추석과 연말 여행을 계획 중인 고객들도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프로모션 연장을 결정하게 됐다"며 "SK텔레콤은 앞으로도 고객들이 가장 편리하고 안전한 방식으로 해외에서 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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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로밍 데이터 추가 혜택 연말까지 연장…가족로밍 505만명 돌파

기사등록 2026/09/08 09:03:2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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