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강원, 정경호 감독과 재계약…2027년까지 동행

기사등록 2026/09/07 18: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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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뉴시스]K리그1 강원 정경호 감독.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안양=뉴시스]K리그1 강원 정경호 감독.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강원FC가 정경호 감독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강원은 7일 "정경호 감독의 지도력과 팀 운영 능력을 높이 평가한 구단은 중장기적인 발전과 선수단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재계약을 결정했다"고 알렸다.

정 감독은 지난해 강원을 K리그1 5위로 이끌며 구단 역사상 두 번째로 높은 순위를 기록했고, 코리아컵에서도 준결승에 진출하며 강원 역사와 어깨를 나란히 한 바 있다.

또 올해에는 구단 역사상 처음 출전한 2025~2026시즌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에서 16강 진출을 이끌었으며, 7일 현재 K리그1 4위에 올라있으며 코리아컵에서는 8강에 진출하는 등 순항하고 있다.

지난 2009년 창단 멤버로 강원과의 연이 시작됐다.

2010년 강원 2대 주장으로 선임되는 등 주축 선수로 활약했고, 은퇴 이후에는 울산대, 성남FC, 상주상무(현 김천) 등을 거쳐 2023년 강원 수석코치로 부임했다.

그리고 2025년부터는 정식 감독으로 고향팀을 지휘하고 있다.

정 감독은 "다시 한번 강원을 이끌 수 있도록 신뢰를 보내준 구단에 감사하다. 조건보다 고향팀인 강원과 팬들에 대한 애정, 책임감을 먼저 생각했다”며 “강원은 선수와 코치로 함께하며 많은 애정을 쌓아온 특별한 팀이다. 그만큼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팬들에게 기쁨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재계약 소감을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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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강원, 정경호 감독과 재계약…2027년까지 동행

기사등록 2026/09/07 18:17:5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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