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정부 '검-경 수사권 조정' 때 대검 형사부장
'검수완박'에 대검 우려 입장 대변한 이력 있어

[서울=뉴시스]김정현 기자 = 검찰 출신 김지용(58·사법연수원 28기) 법무법인 에이펙스 대표변호사가 초대 중대범죄수사청장 후보자로 임명 제청됐다. 검찰 재직 시절 '특수통'으로 잔뼈가 굵은 인물로, 문재인 정부 시기 검사장급인 대검찰청 형사부장을 지낸 이력이 있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7일 중수청장 후보자로 김 변호사를 이재명 대통령에게 임명 제청한다고 발표했다.
김 변호사는 1968년 충남 부여군에서 태어났다. 공주대 부설고와 성균관대 법학과를 마치고 1996년 제38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1999년 대전지검 검사로 임관했다.
2014년 부장검사로 승진한 뒤 특수·공판부에서 경력을 쌓았다. 대구지검 특수부장, 서울중앙지검 공판2부장, 대구지검 인권·첨단범죄전담부장, 대검 감찰1과장 등을 지냈다. 2020년 수원지검 1차장 및 서울고검 차장, 다음 해 춘천지검장을 거친 뒤 대검 형사부장을 맡았다.
2020년 11월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을 상대로 추미애 당시 법무부 장관이 직무집행정지 명령을 냈을 때, 재고를 촉구하는 전국 17명의 검사장 성명에 이름을 올렸다.
대검 형사부장을 지내면서 문재인 정부 후반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던 일명 '검수완박' 수사권 조정에 대응해 "부작용이 상당하다"는 취지의 입장을 낸 이력도 있다.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을 앞두고 대검이 만든 '중대재해 수사지원 추진단'에 중대시민재해팀장으로 참여해 수사역량 강화에 일익을 맡은 경험도 있다.
2022년 6월 윤석열 정부 첫 정기인사에서 광주고검 차장검사로 전보됐으며 다음 해 9월 사직했다. 그 해 11월 법무법인 에이펙스에 대표변호사로 합류했다.
대검이 펴 낸 '증권사범 수사실무', '공판부장 길라잡이', '공판중심주의와 효율적 공소유지', '중대재해처벌법 벌칙 해설' 저서에 공저자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초대 중수청장은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친 후 대통령이 최종 임명하게 된다. 차관급으로 임기는 2년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7일 중수청장 후보자로 김 변호사를 이재명 대통령에게 임명 제청한다고 발표했다.
김 변호사는 1968년 충남 부여군에서 태어났다. 공주대 부설고와 성균관대 법학과를 마치고 1996년 제38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1999년 대전지검 검사로 임관했다.
2014년 부장검사로 승진한 뒤 특수·공판부에서 경력을 쌓았다. 대구지검 특수부장, 서울중앙지검 공판2부장, 대구지검 인권·첨단범죄전담부장, 대검 감찰1과장 등을 지냈다. 2020년 수원지검 1차장 및 서울고검 차장, 다음 해 춘천지검장을 거친 뒤 대검 형사부장을 맡았다.
2020년 11월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을 상대로 추미애 당시 법무부 장관이 직무집행정지 명령을 냈을 때, 재고를 촉구하는 전국 17명의 검사장 성명에 이름을 올렸다.
대검 형사부장을 지내면서 문재인 정부 후반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던 일명 '검수완박' 수사권 조정에 대응해 "부작용이 상당하다"는 취지의 입장을 낸 이력도 있다.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을 앞두고 대검이 만든 '중대재해 수사지원 추진단'에 중대시민재해팀장으로 참여해 수사역량 강화에 일익을 맡은 경험도 있다.
2022년 6월 윤석열 정부 첫 정기인사에서 광주고검 차장검사로 전보됐으며 다음 해 9월 사직했다. 그 해 11월 법무법인 에이펙스에 대표변호사로 합류했다.
대검이 펴 낸 '증권사범 수사실무', '공판부장 길라잡이', '공판중심주의와 효율적 공소유지', '중대재해처벌법 벌칙 해설' 저서에 공저자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초대 중수청장은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친 후 대통령이 최종 임명하게 된다. 차관급으로 임기는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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