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500만弗 규모 세네갈 농촌 에너지 자립 사업 추진

기사등록 2026/09/04 13:5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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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에너지 기반 에너지 자립 전파

[세종=뉴시스]한전KDN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2026년도 공공협력 사업 공모에서 '세네갈 농촌 개발을 위한 에너지 자립 역량 강화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사진=한전KDN 제공)
[세종=뉴시스]한전KDN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2026년도 공공협력 사업 공모에서 '세네갈 농촌 개발을 위한 에너지 자립 역량 강화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사진=한전KDN 제공)

[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한전KDN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2026년도 공공협력 사업 공모에서 '세네갈 농촌 개발을 위한 에너지 자립 역량 강화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지난해 추진한 '세네갈 재생에너지 기반 에너지자립마을 조성 사업'의 고도화를 위해 동신대학교와 컨소시엄으로 추진되며 올해 11월 착수해 오는 2030년 10월까지 약 4년간 총사업비 약 500만 달러 규모로 진행된다.

세네갈 농촌 현장에 태양광(PV)과 에너지저장장치(BESS)를 갖춘 공용에너지센터와 컨테이너형 에너지관리시스템(EMS)을 구축하고 200가구 규모의 가정에 태양광과 배터리를 보급해 가구 단위 에너지자립도 함께 지원한다.

이와함께 저온저장고, 신규 급수탑·관로, 지역 양수장 등 물·농업 인프라도 함께 구축된다.

한전KDN은 마이크로그리드 에너지관리시스템(MG-EMS) 구축으로 세네갈 농촌지역에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전력 공급 기반을 마련하고 동신대는 인력 양성 등을 맡는다.

한전KDN은 이번 사업에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마이크로그리드 에너지관리시스템(MG-EMS)을 적용해 국내 에너지ICT 기술의 첫 해외 실증에 대한 기회로 보고 있다.

특히 MG-EMS에는 태양광 발전량과 전력 수요량을 정밀 예측하는 AI 모델이 적용돼 분산자원과 전력망 상태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피크 저감과 경제성 제고를 위한 최적 운영 계획을 수립한다.

한전KDN 관계자는 "산·학 협력을 통한 세네갈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에너지 분야 K-ODA(공적개발원조)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고 이를 발판으로 아프리카 에너지 시장 진출을 본격화해 '디지털 혁신, 에너지 대전환을 선도하는 글로벌 에너지ICT의 중심'으로 도약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나주=뉴시스] 나주혁신도시에 들어선 한전KDN 신사옥 전경. (사진=뉴시스DB) *재판매 및 DB 금지
[나주=뉴시스] 나주혁신도시에 들어선 한전KDN 신사옥 전경. (사진=뉴시스DB)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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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500만弗 규모 세네갈 농촌 에너지 자립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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