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공대, '5차 바이오·의료기술 개발 공모사업' 2개 선정

기사등록 2026/09/04 09:39:37

최종수정 2026/09/04 10:3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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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포항공대 세포막단백질연구소.(사진=경북도 제공) 2026.09.04.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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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포항공대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6년 제5차 바이오·의료기술개발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4일 경북도에 따르면 포항공대가 제출한 '차세대 식물엑소좀 기술개발 및 실증연계핵심거점 구축사업'과 '바이오프린팅 기반 혁신재생치료제 기술개발' 사업이 이번 공모에 선정됐다.

두 사업에는 5년간 국비 302억원 등 모두 360억원이 투입된다.

'차세대 식물 엑소좀 기술개발 및 실증 연계 핵심 구축' 사업은 국비 212억원 등 270억원을 들여 포항공대의 글로벌엑소좀연구소를 중심으로 6개 기관과 도내 5개 시군(포항·영천·경산·고령·예천)이 참여한다.

이 사업은 스마트팜 기반의 고부가 작물재배 기술과 식물 엑소좀 규격화 기술 개발부터 생산·분석 공정 고도화, 화장품·건강기능식품 시제품 생산과 원료의약품 산업화까지 전주기 기술개발을 목표로 한다.

'바이오프린팅 기반 이식용 혁신재생치료제 제조 원천기술개발' 사업에는 5년간 국비 90억원 전액이 투입된다.

포항공대 장진아 교수팀이 주도하는 이 사업은 인공지능 기반 심장근육 치료제 제조에서 원천기술을 개발해 환자 맞춤형 장기 치료제를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바이오잉크소재 개발 사업에 선정된 이준민 교수팀과 협력해 첨단재생의료기술 개발에도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연구들에는 인공지능, 대형 연구장비, 조직공학 기술 등이 결합됨으로써 지역 바이오산업의 외연을 넓히는 동력이 될 것으로 경북도는 전망하고 있다.

경북도는 이번 과제 선정을 계기로 오가노이드, 펩타이드, 식물 엑소좀 등으로 바이오산업 영역을 넓힐 방침이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공모 선정은 경북 바이오산업의 영역을 다양하게 확장하는 의미 있는 이정표"라며 "선정된 과제들이 차질 없이 수행돼 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안동=뉴시스] 바이오프린팅기반 치료제 프로세스. (사진=경북도 제공) 2026.09.04.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바이오프린팅기반 치료제 프로세스. (사진=경북도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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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공대, '5차 바이오·의료기술 개발 공모사업' 2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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